中외교부, 신종코로나 핑계로 한 정치 조작 중단할 것 일부 미국인과 대만인에 권고

2020-02-07 16:50:55

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온라인 인터뷰에서 중국측이 세계보건기구와 합의한 것은 대만은 물론 국제적으로 돌발적인 공공보건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대만지역이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염병 발생을 구실로 한 정치 조작과 정치 장난을 중단할 것을 미국측과 대만의 일부 사람들에게 권고한다고 밝혔다.

대만 관련 부문은 중국이 6일 세계보건기구에 제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폐렴에 대한 정보는 잘못된 정보라며 대만 지역이 세계보건기구와 협력하는 것을 중국이 막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엔 제네바 주재 미국 사무소 대표도 세계보건기구가 전염병 상황에 대응하여 대만 공공보건부서와 직접 접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화춘영 대변인은 이번 사태 이후 대만 동포의 생명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차원에서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즉각 대만 지역에 최신 정보를 통보하고 해협 양안의 공동 대응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화춘영 대변인은 대륙은 진료 방안, 예방통제 방안, 의료용 방호용품 사용 범위 안내 등을 포함한 16건의 기술 자료를 대만 지역에 자발적으로 공유했고 대만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과 관련 유전자 서열 획득 경로를 알리는 정보를 자진 통보했으며 대륙에서 확진된 대만 동포들에 대한 정보를 즉각 통보하여 대만 지역과 전염병 상황과 밀접접촉자 추적을 소통했다고 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7일 오전 10시까지 대륙은 전염병 상황을 42차례에 걸쳐 대만에 통보했고 대만은 19차례 대륙에 통보했다고 했다. 그는 중국이 세계보건기구에 통보한 데이터는 대만에 통보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했다며 오류가 있을 경우, 아마도 대만 지역의 의도적인 오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번역/편집: 이향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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