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억 네티즌 무한의 “캡슐병원” 건설 격려

2020-02-06 16:48:07

무한(武漢)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폐렴환자들에게 의료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체육장과 컨벤션센터 등을 “캡슐병원”으로 개조하고 있다.

중국 중앙 라디오 TV 총국(CMG)의 뉴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인 “양스핀(央視頻)” 클라이언트가 “캡슐병원”의 건설과정을 생중계했다.

2월 5일 저녁 1억 명 이상의 네티즌들이 온라인으로 생방을 보면서 건설 진도를 적극 논의했고 네티즌과 언론은 이들을 “클라우드 공사 감독관”이라 부른다.

“캡슐병원”은 이동이 가능한 다수의 모듈로 구성되었으며 이런 모듈은 진짜 건물일 수도 있고 텐트와 같은 임시 거처일 수도 있어 응급병원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런 대 규모 “캡슐병원”은 전시나 지진구조 시에 사용하는 야전이동병원과 다르며 과거에 채용한 적이 없는 중국 공중보건 방역과 의료에서 취한 중대한 조치라고 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폐렴환자들을 제때에 치료하기 위해 무한시는 3일 밤 증상이 경미한 확진환자들을 전문 진료하는 “캡슐병원” 건설을 시작했다.

현재 캡슐병원은 13개로 증가되었고 진료 침대수는 1만 개로 늘었다.

양스핀은 “캡슐병원”의 건설과정을 24시간 생중계했으며 생방은 해설도, 배경음악도 없이 고정된 카메라로 건설 현장만 비추어 주었다.

이에 앞서 양스핀은 화신산(火神山)과 뢰신산(雷神山) 두 병원의 공사현장을 같은 방법으로 생방해 9천만명의 네티즌들이 “클라우드 공사 감독관”이 되어 온라인으로 생방을 보면서 서로 따스함을 나누고 서로 격려했다.

이 시리즈 생방은 2020년 벽두에 중국에서 “가장 핫”한 블록버스터가 되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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