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 “美, 중국 신종 코로나에 과격한 반응과 과잉 대응”

2020-02-03 19:02:42

화춘영(華春瑩)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3일, 첫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에 대해 세계보건기구의 건의와 상반되는 과격한 반응과 과잉 대응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한데 의하면 최근 일부 국가들이 잇달아 중국인 입국 제한 조치를 선언했다. 그중 미국은 중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로 상향 조정했으며 최근 14일 내에 중국을 다녀온 모든 외국 국적자에 대해서는 2월 2일부터 미국 입국을 잠정적으로 금지했다.

이와 관련해 화춘영 대변인은 관련 발병 상황에 대해 절대다수 국가들은 중국의 대응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지지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인의 입국에 대해 검역과 방역 등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중국측은 이를 이해하고 존중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일부 국가, 특히 미국은 중국의 발병상황에 대해 과잉 대응을 하고 있다면서 이는 분명 세계보건기구의 건의와 상반된다고 피력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미국은 지금까지 중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않았다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무한에서 공관 인원들을 철수시키고 가장 먼저 중국인의 미국 입국을 금지해 공황 상태를 일으켰다고 비난했다. 그는 미국 언론과 전문가들조차 미국 정부의 이런 조치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화춘영 대변인은 하지만 미국과 달리 캐나다 보건장관은 입국 제한 조치를 하지 않겠다고 명확히 밝혔다면서 이는 미국의 행동과는 대조적이라고 강조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관련국들이 이성과 냉정, 과학적인 판단과 대응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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