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신종 코로나 모태 전파 위험 실증할만한 데이터 충분치 않다”

2020-02-02 15:50:47

베이징대학 제3병원 산부인과 조양옥(趙楊玉) 주임은 1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모태 감염으로 전파될 확률이 있다는 것을 실증할만한 데이터가 불충분하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전염병 방역에 임산부나 영유아의 건강 방호와 관련된 전문가 조언도 내놓았다.

임산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현재 각 급 병원들은 모두 일련의 방역조치를 취했다.

전문가는 반드시 병원에서 출산검사를 받아야 하는 임산부라면 병원에 갈 때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동행 보호자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산부가 발열증상이 있으면 먼저 발열 진찰실에서 진료를 받고 검진 결과에 따라 다시 일련의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베이징아동병원 급진과 왕전(王荃) 주임은 1살 미만의 아기는 얼굴이 작아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렵다며 이런 상황에서 가장들이 방호를 잘해 아기를 간접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외 아기의 외출을 줄이고 자택 소독과 청결을 잘 할 것도 주문했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 전문가는 가장들이 현지 아동예방접종 진찰실의 의사와 소통을 잘해 단독적으로 접종 시간을 정하고 분산적으로 접종을 할 것을 권장했다. 하지만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은 광견병 백신 등 일부 백신은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제때에 접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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