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확진자 급증하는 이유, 전문가가 답한다

2020-01-28 17:51:25

지난 27일 방송된 <뉴스1+1> 프로그램에서 바이옌숭(白岩松) 앵커가 풍자건 중국 질병통제센터 부주임과 화상연결해 네티즌들이 특별히 관심하는 문제에 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바이옌숭 앵커(이하 앵커로 약함): 데이터를 보면 12월 8일 첫번째 확진자가 나타난 후 500명으로 늘기까지 약 40여일의 시간이 걸렸고 1월 22일 571명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500명 확진자가 발생하는데 고작 2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첫번째 1000명의 확진자 발생에 40여일간 걸렸고 두번째 1000명 확진자 발생은 2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오늘(27일) 저녁 6시가 좀 넘어 28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27일 24시에 이르러 3000명 이상으로 예상되는데요, 다시 말해서 세번째 1000명의 확진자 발생에 1일 정도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급격히 늘어나는 이러한 숫자의 변화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풍자건 부주임(이하 전문가로 약함): 우선 이는 바이러스의 전파력과 관련됩니다. 바이러스의 사람간 전파력은 비교적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숫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또 하나의 요소가 있습니다. 질병이 발생한 시간은 대략 12월 초인데요. 그 뒤로 한달 후 마침 중국 춘윈이 시작되었죠. 이 기간 특히 무한지역과 감염 발생이 비교적 심각한 지역의 인구가 외지로 이동하여 질병의 신속한 전파를 초래했고 그 전파범위도 비교적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에 존재하던 무한지역의 의심환자가 집중적으로 확진되어 확진환자의 증가속도가 뚜렷하게 빨라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 2003년 사스 상황을 보면 첫번째 환자가 11월 중순에 나타나 4월 18일 1800여명에 달했습니다. 물론 이는 대체적인 숫자입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은 왜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그 수치를 초과했을까요?


전문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일부 중요한 지표에 대해 연구 중인데요. 연구팀이 얻은 일부 결과에 의하면 신종 폐렴 바이러스의 사람간 전파력은 사스와 비슷한 점이 있으며 평균 환자 1인당 2-3명을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즉 전파력이죠. 그 외 또 하나의 중요한 부분은 확진자가 배로 증가하는데 신종 폐렴의 기간이 사스보다 짧습니다. 확진자가 배로 증가하는데 사스는 9일정도가 걸리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은 약 6,7일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감염시간에 있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확진자 증가속도도 상대적으로 빠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 국무원에서 설 연휴를 3일간 연장했는데 이 3일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방역과 퇴치에 있어서 이 3일간은 어떤 역할을 일으킬까요?


전문가: 사람간 전염하는 호흡기 전염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책략은 바로 인구유동을 줄이고 사람간 거리를 넓히며 사람간 접촉을 줄이는 것입니다. 연휴 연장을 통해 인구유동을 줄이고 사람간 접촉과 왕래를 줄여 그 전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 기사에는 최근 어린이 확진자가 많이 출현하고 있다고 보도되어 있는데요. 9개월 영아 그리고 베이징 4세 여아, 상해 7세 어린이, 광서 2세 아이 등 확진자가 나타났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초기 어린이는 안전하다고 느꼈었는데 지금 보면 어린이 확진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변이한걸까요?


전문가: 우선 바이러스의 변이보다 사람간의 접촉과 관련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호흡기 병원체로서 각이한 연령층의 모든 사람은 전부 쉽게 감염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령층의 원인으로 접촉하는 기회가 다르기에 감염이 발생하는 사람도 다르고 발병률도 다릅니다. 현재 전반적으로 보면 각이한 연령층의 확진자가 나타났는데요, 이는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이 쉽게 전염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어린이 환자는 성인보다 증상이 상대적으로 약하며 심한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 환자는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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