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근본으로 한 전염병 대응

2020-01-23 20:42:02

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무한의 공항이나 기차역을 잠시 폐쇄하고 전 시 각 유형 공공교통도 운행을 잠시 멈추게 된다고 중국 호북성 무한시가 이날 새벽 선포했다. 무한시는 또한 시민들이 가급적이면 무한을 떠나지 말 것도 요구했다.

이는 중국이 전염병에 대한 분석과 파악에 근거해 취한 과단성있는 격리조치로서 그 목적은 바이러스의 전파경로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대중들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며 글로벌 공공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것으로서 인간을 근본으로 하는 고도의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최근에 무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이 지속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1월22일 24시 현재, 전국의 25개 성과 자치구, 시에서 보고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확진자가 571명이며 이중에는 홍콩, 마카오, 대만 환자가 3명, 해외 환자가 6명이다. 확진환자의 대부분은 무한에 집중되어 있으며 기타 지방에서 발견된 환자도 무한에서 유입된 환자들이다. 이로부터 중국정부의 선택은 어려우면서도 분명해진 것이다.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바이러스의 수출 경로를 즉각 차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한은 중국 화중지대 최대의 교통허브이다. 따라서 무한의 대외통로를 잠시 폐쇄하는것은 어려운 선택이 아닐수 없다. 중국정부가 이성과 용기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해 인민군중들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보호하는 것을 무엇보다 주요한 급선무로 여겼기때문이다.

전염병 대응에서 각 국은 수차 유사한 차단격리조치를 취한적이 있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중국이 취한 행동은 아주 강유력하다며 상황에 따라 필요한 행동을 취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비록 외부출입 통로는 잠시 폐쇄되었지만 무한은 결코 '외딴 섬'이 아니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많은 자원 의료봉사자들이 무한에 달려가고 있고 많은 무한 시민들도 출행의 불편이 생명과 건강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사실상 며칠전부터 적지 않은 무한인들이 주동적으로 설기간 외출 계획을 취소하고 있다. 이는 중국인들이 전염병을 대응함에 있어서 고도로 단합되고 대세에 주안함을 말해준다. 이는 바이러스 전승의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있다.

중국정부가 취한 과단성 있고 공개적이며 투명한 조치는 국제사회에 대한 고도의 책임감의 구현이기도 하다. 세계보건기구가 전문가팀을 무한에 파견해 현지 고찰한 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중국이 제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정보를 공유하고 상응한 조치를 취한 것은 높은 투명도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독일과 프랑스 지도자들도 최근에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하면서 중국측이 취한 적시적인 대응조치, 공개적이고 투명한 정보 공유에 대해 찬사와 지지를 표했다.

중국인들은 곧 최대의 전통명절인 설을 맞이하게 된다. 남다른 이번 설에 중국인들은 바이러스와 경주하게 된다. 전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친다면 기필코 바이러스를 이겨낼 것이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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