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적극 대응

2020-01-22 12:13:32

최근 중국 호북성 무한시 등 여러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중앙 및 지방 관련 부처들에서 민중들의 생명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고 기업들의 생산과 사람들의 생활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염병 예방 통제 업무를 강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을 '을(乙)' 유형의 전염병 관리에 포함시키고 '갑(甲)' 유형 전염병에 준하여 예방하고 그에 따르는 통제와 조치를 취한다고 규정하고 총 32개 부문이 합동방역업무시스템을 내와 역할과 업무 분담을 확실했다고 밝혔다.

1월 20일부터 중국은 전국적으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의 '일일보고'와 신규 환자가 없어도 의무적으로 관련 상황을 보고하는 '제로(Zero)'보고' 제도를 실시하고 1월 21일부터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매일 종합하여 전국 각 성의 확진 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한편, 방역과 과학연구를 강화함과 동시에 전파근원과 전파경로를 신속히 찾아내고 바이러스 전파 강도의 변화를 긴밀히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제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세계보건기구, 관련 국가 및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지역의 방역 관련 정보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방역조치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팽후붕(彭厚鵬) 무한시 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은 21일 현재 거점병원 3곳에 800개의 의료 침대를 마련해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단 시간 내에 1200개의 의료 침대를 추가하여 모든 확진환자는 무료로 치료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증 환자에 대해서는 환자 1인 1 의료진, 환자 한 명당 하나의 진료방안을 채택할 것이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분류 모니터링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의 광동, 베이징, 상해 등 지에서도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히 움직이고 있으며 중국 전역이 방역작업에 돌입하여 현재 상황 통보 시스템과 발열 전문 통로를 가동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민중들의 관심도 매우 뜨겁다. 그러나 SNS에서 사람들은 전염병 예방 관련 지식이나 과학적인 대처법을 서로 공유하는 등 비교적 이성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가급적 무한에 가지 말며 무한 사람은 가급적 출입을 삼가하라'고 제안하고 있다. 이에 무한 현지인들은 이러한 제안을 적극 받아들이며 충분히 이해한다는 태도이다.

방역작업을 철저히 진행하는 한편 항공사들은 무한 방문 예정이었던 탑승객이 취소 신청시 항공료를 전액 환불해주고 있으며 일부 의약회사, 마스크제조사들도 방역용품 추가 생산을 이어가며 시장공급을 보장해주고 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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