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방부, 美 관원 '적반하장' 말아야

2019-12-27 10:50:34

최근 미군 고위관원이 이른바 '중국 군사 위협'을 자주 거론한 것과 관련해 오겸(吳謙) 중국국방부 보도대변인은 최근 몇년간 미국은 세계 각지에서 전쟁을 발동해 타국의 주권을 침범하면서 가는 곳마다 전쟁을 야기해 무고한 사상자들이 막대하게 늘었고 피난민들이 거처를 잃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오겸 대변인은 중국에는 '적반하장'이란 성구가 있다면서 중국측에 대한 미국측 관원들의 터무니없는 비난은 사실 미국 자체를 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존 로드 미 국방부 차관이 최근 중국의 군비 규모가 막대하다고 언급한데 비추어 오겸 대변인은 "2020년 회계연도 미국의 국방비는 7160억 달러에 달하고, 얼마전에 채택한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서 미국은 국방비를 7380억달러로 증가해 세계 군비 지출 총액의 40%를 웃돌았다"면서 "미국이 타국의 군비 규모가 크다고 비난하는 것은 뻔뻔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오겸 대변인은 중미 양국은 협력하면 서로에게 이롭지만 싸우면 모두가 상한다며 중국측은 미국측이 대세에 주안해 잘못을 시정하는 동시에 중국측과 마주보면서 충돌하지 말고 대항하지 말고 상호 존중하고 협력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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