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의 5G 휴대전화

2019-08-20 18:05:46

젖소의 5G 휴대전화

5G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요? 고속다운, 자율자동차, 원격의료...하지만 5G와 젖소를 연결해 생각해 보신 적은 있는지요?

중국 은천(銀川)경제기술개발구에는 젖소를 위해 전문 "5G 휴대전화"를 연구제조하고 있는 회사가 있고 이젠 젖소마저도 "인터넷에 접속"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젖소에게도 "5G 휴대전화가 있다"?

사실 젖소의 "5G 휴대전화"란 젖소의 목에 5G 휴대전화를 걸어 놓고 소의 활동량을 채집하는 것을 말합니다. 채집기를 통해 젖소의 운동행위와 새김질, 휴식 등 정보를 채집할 수 있으며 화웨이 5G 통신기술을 활용해 빅데이터가 젖소의 건강 상황을 예측한 후 메시지나 이메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위챗 미니응용프로그램 등 방식으로 목장 관리자에게 직접 관련 데이터를 발송해 젖소의 번식율과 우유 생산량, 건강수준을 효율적으로 높이고 있습니다.

"디지털 소"라고 명명한 이 정보시스템의 특허 소유자는 은천경제개발구의 국가급 고신기술기업인 오터정보기술유한회사(奧特信息技術股份公司)입니다.

진화(陳華)오터정보기술유한회사 이사장은 1995년에 양우장을 참관하던 우연한 기회에 젖소 모니터링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현재 오터사는 6건의 특허, 50여 건의 자체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육 모니터링 클라우드 시스템과 젖소 생산량 추산 클라우드 시스템, 환경 모니터링 클라우드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오터회사가 연구제조한 제품은 이리(伊利) 등 국내의 유명 유제품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을뿐만아니라 특히 해외에서도 한몫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국, 태국, 말레시아, 프랑스, 네덜란드, 벨지크,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30여개 국가에 시장을 두고 있으며 유엔 구입 목록에도 들었습니다.

진화 이사장은 한국 바이어와의 상담 과정이 기억에 생생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은 2017년부터 오터회사와 협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원래 세계적으로 유사한 제품에 대해 비교를 진행하려 했지만 결국 오터회사의 제품이 가장 훌륭함을 발견했던 것입니다. 진화 이사장은 한국 LG 바이어들은 원래 자체 기술을 중국에 보급하려 했지만 지금은 중국에서 기술을 인입하게 되었다며 중국의 5G기술 뿐만 아니라 오터회사의 5G제품을 인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0년 전의 첫 제품이 오늘날 중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간 "5G 젖소 휴대전화"--"디지털 소"... 고신기술기업인 오터회사의 발전은 과학기술의 진보를 말해주고 있고 업종의 변혁을 이끌었으며 중화인민공화국 70년 발전의 축소판이며 생동한 사례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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