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중-베 협력과 관련된 美 발언 반박

2019-08-08 10:33:23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베네수엘라와 중국-베네수엘라 협력에 관한 미국측의 발언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미국측의 관련 언행을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 행정령을 발표해 미국에 있는 베네수엘라 정부의 여러 가지 자산을 동결하며 그 어떤 실체 또는 개인이 베네수엘라 정부에 원조 또는 자금, 화물, 서비스 등 실질적인 지지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선포했습니다.

6일,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만일 중국과 러시아가 계속 마두로 정권을 지지한다면 향후 베네수엘라 민주선거 정부는 마두로 정권이 물러난 후 양국을 적대국가로 간주하고 중국이나 러시아의 채무를 상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화춘영 대변인은 미국측의 관련 언행은 베네수엘라 내정에 대한 난폭한 간섭이며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을 엄중히 위반했으므로 중국측은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반드시 지적해야 할 점은 한 나라에서 어떤 정당이 집권하는가는 해당국 인민들이 결정하며 한 국가가 어떤 국가와 협력할지도 본국이 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춘영 대변인은 사실이 재삼 증명하는 바와 같이 제재는 베네수엘라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안되며 오직 정세를 통제 불능으로 몰아갈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미국측이 베네수엘라 문제의 실질을 명백히 정시하고 국제법을 존중하는 정확한 길로 복귀해 베네수엘라의 여야 대화진척을 지지하며 베네수엘라 인민들이 자주적으로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하도록 하며 쩍하면 타국을 압박하는 폭압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베네수엘라 문제에서의 중국측의 입장은 시종 명백하고 일관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베네수엘라간 협력은 시종 평등호혜, 협력상생과 상업화 원칙에 따라 진행되며 합법적이고 규칙에 맞으며 나라에 이롭고 인민에 이롭다며 타국의 참견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중국과 베네수엘라간 협력은 모두 정상적으로 전개될 것이라 믿는다며 우리는 미국측이 역사의 교훈을 받아들여 하루빨리 이간도발의 시도를 접기를 권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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