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국 “미국의 中 '환율조작국' 지정은 이치에 맞지 않다”

2019-08-08 10:20:04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보도대변인 왕춘영(王春瑩) 총경제사는 7일 미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 것은 전적으로 사실에 부합하지 않고 이치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미 재무부가 환율 평가절하를 관여하지 않는 것 자체가 '환율조작'이라고 언급한 것은 기본상식과 프로정신을 심각하게 위배한 것이며 프로정신에 대한 정치조작의 모독이다"라고 피력했습니다.

왕춘영 대변인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행위는 미국측이 자체로 제정한 '환율조작국' 양적기준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측이 이번에 인용한 1988년 법안에는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더 제멋대로 해석했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미국측의 이런 비 이성적이고 무책임한 술수는 글로벌 경제환경을 심각하게 악화시키고 글로벌 경제성장을 저애한다며 누가 환율을 조작하고 누가 글로벌 경제와 금융 안정의 파괴자인지는 두말할 나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춘영 대변인은 올 들어 중국의 외환시장은 운행이 총체적으로 안정하고 여러 가지 외부 충격의 시련을 이겨냈다며 최근 미국의 무역마찰 승격이 인민폐 환율에 조성한 충격에 대해서도 시장은 이미 충분하게 반응했으며 합리하고 균형적인 수준에서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왕춘영 대변인은 국가외환관리국은 향후 양호한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투자자들이 인민폐 자산을 배치하는 것을 환영하는 동시에 국제사회와 함께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정을 수호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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