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외교부, 화웨이 화물과 관련해 재차 '배송'사고 낸 페덱스 비난

2019-06-25 10:00:01

미국의 운송업체인 페덱스가 또 다시 화웨이의 화물과 관련해 '배송사고'를 낸데 대해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베이징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국가 안보개념을 남용해 존재도 하지 않는 죄명으로 국가의 힘을 빌어 일개 중국 기업을 타격하는 것이 바로 문제의 근원이자 혼란을 조성한 장본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의 'PC 매거진'의 영국 편집부 에덤 스미스 기자가 최근 영국에서 미국으로 화웨이 P30 휴대전화 한대를 보냈는데 페덱스 회사가 미 정부의 화웨이 금지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화물을 반송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상 대변인은 이는 페덱스가 처음 화웨이 화물 관련 '배송사고'를 낸 것이 아니라고 기억한다며 한달전에도 주소대로 화웨이 화물을 배송하지 않은 적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화웨이 화물과 관련된 '배송사고'를 또 내면서 재차 여론의 주목을 받은 페덱스 회사가 어떤 소감인지 궁급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대형 다국가 기업인 페덱스가 대외에 이를 합리하게 해석하고 자체의 행위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페덱스가 중국정부로터 ' 신뢰상실 기업리스트'에 올려지지 않을 가 하는 질문에 경상 대변인은 페덱스가 '신뢰상실 기업리스트'에 올려질지의 여부는 잘 모르겠으나 외교부 대변인으로서 지적하고 싶은 점이라면 국가안보개념을 남용해 존재하지도 않는 죄명으로 국가의 힘을 동원해 일개 중국기업을 타격하는 것이야말로 문제의 근원이고 혼란 조성의 장본인이라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미국측의 패권행위는 중국기업에 해가 될뿐만아니라 미국 기업에도 해가 되며 기업의 정상적인 운영에 영향을 주고 있고 기업간의 정상적인 협력도 교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그릇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시정해 각국 기업의 운행과 정상적인 협력에 여건을 마련할 것을 미국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달력

뉴스:
국내 국제
문화:
뉴스 성구이야기 역사인물
중국어교실:
매일중국어 실용중국어회화
경제:
뉴스 인물
관광:
중국관광 관광앨범 먹거리
포토:
국제 국내
오디오
영상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