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무부, 미국측의 일방적 무역갈등 업그레이드는 협상에 좌절 초래

2019-05-17 11:05:28

고봉(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16일 상무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미국 측의 중국 방문 협상 계획에 대해 "잘 모른다"면서 미국이 일방적으로 무역갈등을  꾸준히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중미 경제무역협상에 심각한 좌절만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5월 13일 미국은 약 3천억 달러에 달하는 대 미수출 중국산 상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절차를 가동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봉 대변인은 미국의 패권주의, 극한적인 압박 작법은 다자주의 무역 규칙에 위배된다며 중국 측은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한사코 이를 강행할 경우 중국측은 필요한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고봉 대변인은 제 11라운드 중미 경제무역 고위급협상에서 양자는 솔직하고도 건설적인 교류를 가지긴 했으나 아주 유감이라면 미국이 일방적으로 무역갈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켜 중미경제협상이 심각한 좌절을 당한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중국 측은 미국 관련부처가 5월 10일 자정 0시에 중국에서 출발해 6월 1일 전 미국에 수출된 화물에 대해 여전히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공지를 낸 것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봉 대변인은 이는 결코  5월 10일에 실시된 대미 수출 중국산 상품에 새로운 관세를 부과한 사실을 변화시킬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일방적인 관세조치를 일관하게 반대해왔다며 미국의 관세 인상 행위는 협상에 더 큰 어려움을 조성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고봉 대변인은 조속히 잘못된 작법을 취소해 중미 양국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더 큰 손실이 안겨지고 세계 경제를 쇠퇴시킬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을 미국에 촉구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관세 추가 인상 행위가 경제무역 문제의 해결에 무익하다고 보며, 중국은 무역전을 원치 않으나 그렇다고 두려워 하는 것도 아니라면서 미국의 이러한 잘못된 행위에 대해 중국은 필요한 반 제재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표했습니다.

중미 경제무역갈등의 악화가 가져다 줄 영향에 대해 고봉 대변인은 중국의 경제상황으로부터 보면 그 영향은 완전히 통제가능하다며 중국 중앙정부가 출범한 "여섯 가지 안정" 조치가 뚜렷한 효과를 보고 있고 현재 국내 소비품 가격이 안정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아직도 거시적 정책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남아 있으며, 정책적으로 활용할 도구도 많다면서 그 어떤 난관과 도전에도 중국은 대응할 능력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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