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화웨이 겨냥한 美 '국가안전' 개념 추상화 반대

2019-05-17 10:33:55

미국이 일전에 화웨이 등 회사를 상대로 한 교역규제령에 비추어 고봉(高峰) 상무부 보도대변인은 16일 중국측은 국가안전개념을 추상화하고 수출규제조치를 남용하는 것을 반대하며 중국 기업의 합법적 권리를 결연히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5월 15일 미국상무부는 국가안전을 이유로 화웨이 회사와 70개 화웨이 소속사를 수출규제 '업체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미국상무부는 중국의 일부 업체를 미국의 수출 규제 '업체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고봉 대변인은 중국측은 국가 수출 규제 관련 법률과 법규를 엄하게 지키고 수출규제 국제의무를 이행하며 해외 경영 과정에 관련국의 법률과 정책을 준수하고 합법적이고 규정에 부합되게 경영할 것을 중국 기업에 일관하게 요구해 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국가안전 개념을 추상화하고 수출규제조치를 남용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봉 대변인은 중국측은 미국측이 착오적인 행위를 중단하고 양국 기업이 정상적으로 무역하고 협력하는데 조건을 마련하여 중미 경제무역관계에 한층 충격이 가해지는 것을 피할 것을 미국측에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고봉 대변인은 중국측은 중국 기업의 합법적 권리를 결연히 수호하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최근 미국측은 미국기업이 국가안전에 위험이 되는 기업이 생산한 통신장비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봉 대변인은 중국측은 '국가안전'개념이 남용되어서는 안되고 무역보호주의를 실시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수차 강조했다며 해당 국가가 시장규칙을 존중해 중국기업을 포함한 각 국 기업에 공평하고 투명하며 전망이 밝은 경영환경을 마련해 주기를 희망했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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