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새 천황 즉위...레이와 시대 시작

2019-05-01 16:38:13

나루히토 일본 새 천황의 즉위식이 5월1일 도쿄의 황궁인 고쿄에서 진행되어 나루히토가 일본의 제126대 천황으로 등극했습니다. 새 천황의 연호는 레이와(令和)이며 1일 자정 0시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일본은 헤이세이 시대를 마감하고 레이와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10시 30분 경 나루히토 천황은 고쿄에서 '겐지토 쇼케이노 기'라 불리는 첫 즉위 행사를 가지고 청동검과 청동거울, 굽은 구슬 등 이른바 일본 왕가의 상징물을 넘겨받았습니다. 약 5분간 진행된 즉위식에는 황실의 성년 남성과 아베신조 일본 총리 및 내각 성원을 비롯한 소수의 인사만이 참가했습니다.

11시 10분경 나루히토 천황과 마사코 황후가 '즉위후 조현식'을 가졌습니다. 조현식에는 황실 성원과 정부, 국회, 법원, 일본 지자체장을 망라한 약 290명이 참석했습니다.

나루히토 천황은 의식에서 발표한 첫 연설에서 '헌법에 따라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행복과 국가의 발전, 세계의 평화를 간절히 희망했습니다.

이어 아베신조 총리가 국민들을 대표해 천황의 즉위에 축의를 보냈습니다. 그는 우리는 천왕을 국가 및 국민통합의 상징으로 추앙한다며 풍운변화의 국제정세에서 평화와 희망이 차넘치는 일본의 미래를 창조하고 국민들이 합심해 새로운 문화를 탄생시키는 시대를 창조할 결심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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