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서 반환한 중국의 유실 문화재 700여점 국가박물관서 무료 전시

2019-04-25 10:09:38

"귀환-이탈리아가 반환한 중국문화재전시"가 24일 국가박물관에서 개막했습니다.

마가요(馬家窯)문화 4대권문쌍이채도호(四大圈紋雙耳彩陶壺)와 서한시기(西漢) 채회견형도호(彩繪繭形陶壺), 당나라(唐)채회도낙타(彩繪陶駱駝), 송나라(宋)백유각화완(白釉刻花盌), 명나라(明) 녹유도상(綠釉陶床) 등 중국에서 유실된 문화재 예술품 700여점이 국가박물관에서 최초로 전시됐습니다.

이번 무료전시는 6월말까지 계속됩니다.

전시된 문화재들은 2007년 이탈리아 몬차지역 문화유산 보호 헌병대가 일상 순찰과정에 발견했습니다. 소식을 접한 후 중국국가문물국은 10여년에 걸쳐 수색(追索)작업을 진행했으며 양자의 협력으로 문화재들이 12년의 떠돌이 여정을 마치고 지난 4월10일 베이징에 도착해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귀환된 문화재들은 중국의 감숙과 섬서, 사천, 산서, 하남, 강소 등 지역에서 출토되어 전해내려 온 문화재들로 신석기시대에서 민국시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를 대표하고 있어 상당한 역사적인 가치와 문화, 과학적인 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강(關强) 국가문물국 부국장은 이번 문화재의 반환은 "일대일로"협력에서 문화교류분야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과 이탈리아는 모두 문명고국으로 오랜 역사와 찬란한 문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반환된 문화재는 20여년 가까이 되는 동안 중국에 반환된 유실 문화재 중 규모가 가장 큽니다.

중국과 이탈리아가 성사시킨 문화재의 귀환은 인류의 문화유산 보호역사에 짙은 한페이지를 남기고 세계적으로 유실된 문화재의 반환을 추진하는데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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