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자들 항병소체 발견

2019-04-05 14:58:42 CRI

베이징 시간으로 5일 국제권위학술지인 '사이언스'는 청화대학 시계걸(柴繼杰) 연구팀, 중국과학원 주검민(周儉民) 연구팀, 청화대학 왕굉위(王宏偉)연구팀의 공동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식물 면역 연구 분야에서 중대한 돌파를 이루어 항병소체의 작업 메커니즘을 밝혀냈습니다. 이 중대한 발견은 농작물의 병충해 방지, 농업 생산의 안전 보장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럼 오늘은 관련 내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식물은 복잡하고 세밀하게 조절되는 면역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병원 미생물을 식별하고 방위 반응을 활성화하는 데 사용되어 스스로를 침해로부터 보호합니다. 식물세포 내 수많은 항병 단백질은 병충침해를 감시하는 초병일 뿐만 아니라 식물방위시스템을 동원하는 지휘관이기도 합니다. 항병 단백질은 지금까지 발견된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항병 단백질의 작업원리를 알지 못했습니다.

청화대학과 중국과학원 과학자들의 최신 발견에 따르면 독성 단백질에 의해 파괴된 유인 단백질은 항병 단백질의 일련의 변상을 일으켜 항병소체라는 단백기계를 형성하고 다시 세포를 이동시켜 방어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식물세포가 세균에 감염되면 식물세포막에 자살지령을 내려 다른 건강한 세포를 보호하도록 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학원 유전과 발육생물학연구소의 주검민 연구원은 이러한 새로운 발견은 사람들이 항병충 농작물을 더 잘 설계하고 농약 사용을 줄이도록 도와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음향1 주검민)
" 우리가 항병단백의 작동원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게되면 항병원이 없었던 병충해에 대한 방제법을 다시 설계할 수 있는거죠. 이는 식물 항병 설계로 병충해를 더 잘 방지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 중대한 성과의 발견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중국과학원 강락(康樂)원사는 항병소체 작업 메커니즘의 발견이 사람들이 과거에 항병 육종을 정교한 메커니즘으로 바꾸는 방법을 변화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음향2 강락)
"과거에 많은 항병품종들도 역시 항병 효과는 있지만 동원된 생물, 식물 자원이 너무 광범위하기 때문에 항병 후에 생산량을 보장할 수 없었습니다.  정교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죠. 하지만 이번 발견은 아주 정교하고 정확합니다."

영국 왕실학회 회사(會士)이자 유럽과학원 원사인 카머언 교수는 항병 유전자를 처음부터 설계하는 것은 오랫동안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꿈이었다고 말합니다. 항병 단백질의 작용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어떻게 활성화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내디딘 큰 발걸음이라고 말합니다. 이 지식을 갖고 있으면 그것을 농업에 더 잘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음향3 카머언)
"더욱 놀라운 것은 그들은 새로운 모델, 우리 분야에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습니다.그들은 일종의 자살 스위치 모델을 제시했고 이 스위치가 활성화되면 항병소체에서 튕겨나와 바로 세포질막과 결합되어 막에 천공을 형성함으로써 세포를 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모형은 아주 새롭고 또 식물 면역 분야에 많은 계시를 줄 것입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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