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논평] 中 4조원 규모 신산업 계획 실시···고화질 시대 도래

2019-03-02 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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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5G의 고화질 생방송으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중앙라디오TV총국(CMG) 2019년 음력설야회의 여운이 채 가셔지기도 전에 중국공업정보화부와 국가방송텔레비전방송총국, 중앙라디오TV총국이 지난 목요일(2월28일)에 "초고화질 영상 산업발전 행동계획(2019-2022)"를 발표했습니다. 이 행동계획에 따라 향후 4년사이 일반 중국인들은 어디서나 쉽게 시각적인 향연을 누릴수 있을 뿐만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칩이나 패널, 통신산업, 디지털 서비스를 망라해 4조원이 넘는 초고화질 동영상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할 전망입니다.

4년여 전, 글로벌 첫 4K 초고화질 TV채널이 한국에서 개통되었고 미국, 유럽, 일본도 앞다투어 초고화질 영상산업발전 프로젝트를 가동했습니다. 지난해 일본과 독일, 미국의 4K TV 판매가 호황을 보이면서 한때 높은 가격으로 홀대를 받았던 4K 스트리밍 미디어 프로그램 컨텐츠가 일반 사용자 쟁탈전에 나선 공급업체들이 가격을 낮추면서 점차 대중화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가격이 인하된 후 구글과 애플이 손잡고 초고화질 4K 영화의 최고가를 일반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19.99달러로 책정했습니다.

데이터를 보면 동영상 트래픽이 향후 모바일 트래픽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5%에 달할 전망이며 80%의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동영상 체험에 비용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서직군(徐直軍) 화웨이 순환 회장은 2020년에 가면 중국의 4K 사용자가 2억명을 넘어 북미와 유럽 시장을 합친 것보다 많을 것이라며 중국이 글로벌 최대 4K 초고화질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0월1일, 중앙라디오TV총국은 4K 초고화질채널 방송을 시작하면서 4K HDR(HLG)기술, 50P순차주사방식, BT.2020 색역, 10bit 색심의 HLG 고광도,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 고색역을 강제기술기준으로 정했습니다. 이것은 중국의 일반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초고화질 프로그램이 4K 해상도만을 구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닌 컨텐츠 제작과 하드웨어 생산, 네트워크 전송, 디지털 서비스 등을 일체화 한 방대한 산업사슬과 기술혁신이 가미된 프로그램임을 의미합니다.

중국 당국은 2022년에 가면 중국의 초고화질 영상 산업 규모가 4조원을 초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일본의 초고화질 영상 보급 계획은 훨씬 전에 정부의 "일본부흥전략"이 되었습니다. 일본 당국은 2025년까지 일본 초고화질 4K TV 커버율을 100%에 달하게 할 방침입니다. 미국은 초고화질 영상 발전에서 시장 주도를 지속하면서도 지난 2년간 미국 AT&T와 컴캐스트 등 통신업체와 컨텐츠제조업체가 인수합병에 열을 올리며 초고화질 영상 컨텐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 성장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과 비교할 때 중국의 초고화질 영상산업사슬과 생태사슬도 커다란 발전공간을 맞이하게 될 전망입니다. 중국 당국의 "초고화질 영상산업 발전행동계획"에 따르면 향후 4년간 중국은 초과화질 영상, 3차원 음성채집, 영상안면인식, 의학영상진단, 핵심 칩 등 관건기술의 돌파를 추진해 4K/8K 디스플레이 패널의 혁신을 강화하고 고정밀 광학 렌즈 등 관건 부품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초고화질 영상 모니터링과 공업카메라, 의료영상설비 등 업종 전문시스템 설비의 산업화도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2022년까지 중국은 라디오 및 TV, 문화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보안 감시, 의료 건강, 스마트 교통, 산업 제조 등 6대 분야에서 초고화질 영상기술을 광범위하게 응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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