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맞은 솔로데이, 식을 줄 모르는 중국인들의 소비 열정

2018-11-12 11:01:19 CRI

11월 11일 0시를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2018년 쌍11 글로벌 쇼핑카니발이 시작됐습니다. 데이터에 의하면 이날의 메인 쇼핑플랫폼인 티몰(天猫)의 일간 거래액은 인민폐 2135억원에 달했습니다. 유명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징둥(京東)이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11월 1일 0시부터 11일 24시까지 누계 주문액은 인민폐 1598억원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마다 늘고 있는 데이터가 중국인들의 소비욕구와 소비품질의 향상을 시사하고 있는 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발전과 함께 중국인들의 구매 제품도 날따라 국제화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와 관련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09년 11월 11일의 '광군제'-솔로데이로부터 오늘날의 글로벌 쇼핑카니발에 이르기까지 10년간 매년 알리바바의 데이터는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트렌드와 특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에 의하면 2009년 11월 11일, 알리타오바오의 거래액은 인민폐 5200만원이었지만 올해 알리바바 산하 티몰은 0시 후 21초만에 거래액이 10억원을 넘어섰고 11일 23시경, 물류 주문량도 10억선을 돌파했습니다. 알리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도시에서 농촌, 중국에서 해외에 이르기까지 11월 11일의 티몰은 마치 한겨울의 횃불과도 같이 소비자들의 열정을 남김없이 불태웠다며 이는 중국경제의 강력한 활력과 소비 신심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국무원발전연구센터 신경제연구실 주민(朱敏)주임은 10년간 소비데이터의 변화는 중국인들의 소비능력 향상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데이터는 매우 직관적입니다. 10년이 된 시점에서 중국인들의 소비 업그레이드 추이가 매우 뚜렷함을 볼 수 있습니다. 중국정부가 고품질 발전, 고품질 삶을 선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11월 11일 티몰의 일련의 데이터는 주민 수요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소비가 국민경제에서 일으키는 영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고 다른 한편으로 소비 특점도 과거의 돈자랑, 사치 소비에서 점차적으로 소비 품질에 관심을 보이는 추세로 바뀌었습니다."

알리의 데이터도 패션, 화장품, 사치품 등 제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외, 갈수록 많은 소비자들이 취미 생활에 투자를 아까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0분 내에 애플 최신 휴대폰 판매액이 억원대를 돌파하고 대강(大疆)드론, GOPRO(고프로), 뢰신(雷神) 게임노트북 등은 한시간 안에 매진됐습니다. 징둥의 데이터에 의하면 소비 습관이 날따라 성숙됨에 따라 소매품류 소비가 고속 성장하고 가정용가구, 건강보건, 자동차 등 제품의 소비도 활약상을 보였습니다. 인테리어 건축자재는 올해 11월 11일 0시부터 30분 내의 판매액이 동기 대비 약 3배 늘어났습니다.

이외 고품질 제품, 수입품도 날따라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1월 11일, 티몰인터내셔널의 첫 9시간대 성적표에 의하면 일본의 미용기기, 기저귀, 영국 모 브랜드의 헤어드라이기 등 제품의 판매액은 한시간 안에 천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수입 식품면에서는 캐나다 새우, 호주 스테이크, 멕시코 아보카드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중국상무부 연구원 주밀(周密) 연구원은 10년 동안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갈수록 많은 수입품을 중국에 들여와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선택권을 부여한 동시에 기업 간 양성 경쟁을 추동하고 소비공급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했다고 말했습니다.

"11월 11일이 큰 관심을 받는 이유가 바로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보다 다원화된 상품을 소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국내에서 프랑스산 와인을 자주 접할 수 있지만 지금은 칠레와 남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산 와인도 접할 수 있고 각 지방의 와인도 중국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한 동시에 보다 많은 경쟁을 불러오게 됩니다. 실은 기업에 비교적 큰 효율 제고 방식이 될 수 있죠."

주밀 연구원은 소비데이터 분석을 통해 중국과 선진경제체의 과경거래가 보다 긴밀해지고 있을 엿볼 수 있다며 향후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무역 루트를 확장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선택권을 부여하고 자체의 보다 큰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호주와 같은 선진 경제체가 주요 거래 시장입니다. 아프리카는 아주 적은 편이고 남아프리카와 몇몇 거래가 발생했지만 대부분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입니다. 라틴아메리카도 적은 편입니다. 다시 말해 현재 우리의 국제무역은 일부 선진경제체에 많이 집중돼 있습니다. 향후 선진경제체 시장은 여전히 중요한 시장입니다. 이외 또 다른 지역도 확장공간이 크기 때문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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