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논평] 수입박람회, 중국 시장 선점 계기 마련

2018-11-04 17:57:29

11월 5일, 수입을 테마로 한 세계 최초의 박람회가 상해(上海)에서 개막합니다. 이는 중국정부가 경제 글로벌화를 추동하기 위해 마련한 국제공공제품입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130여개 국가와 지역의 3천여개 기업에 새로운 개방 협력의 플랫폼, 중국 발전의 쾌속열차에 편승하는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주게 됩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수출입 박람회는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기존의 박람회와 다른 점이 적지 않습니다. 이 박람회에는 기업전시가 있을뿐 아니라 국가전시가 있고, 화물무역이 있을뿐 아니라 서비스무역이 있으며 회의전시가 있을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무역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를 논의하는 포럼도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의 특점을 구체적으로 짚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전시 규모가 커 전시면적이 30만평방미터에 달합니다. 비록 두 번에 걸쳐 확장 건설했지만 전시부스를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2)국가별 분포가 광범위합니다. G20, 브릭스,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및 58개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35개 후진국을 포함해 130여개 국가와 지역의 전시업체들이 박람회에 참가합니다. 3) 전시업체가 많을뿐 아니라 우수한 업체들이 대부분입니다. 3천여개 전시업체 중 200여개 업체가 세계 500대 기업과 업계 선두기업입니다. 4)제품 기술이 선진적입니다. 100여개 신제품과 신기술이 이번 박람회기간 발표됩니다. 5)전시 수준이 높고 특색 전시부스 면적이 전체 전시관 면적의 91%를 차지합니다. 6)홍교국제경제무역포럼의 규모가 크고 차원이 높고 형식이 새롭습니다. 이번 포럼은 무역 발전과 관계가 가장 긴밀한 '개방·혁신·투자'를 의제로 현 국제 경제무역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게 됩니다. 7) 200회 정도의 관련 행사를 개최해 이번 수입박람회의 종합 효과를 확대하게 됩니다.

역글로벌화와 보호무역주의가 대두하고 있고 세계 경제가 하방압력에 직면하고 있는 현 배경에서 각 국 상공인들의 초조함은 배가되고 있으며 새로운 개방 플랫폼인 수입박람회를 계기로 중국 시장을 선점하려는 기대가 지배적입니다. 이런 이유로 세계로봇업계의 선두 업체인 쿠카(KUKA), ABB, 화낙(FANUC)이 저들의 첨단성과를 선보이게 되고, 슬로바키아 자동차기업이 연구개발한 세계 첫 비행자동차가 첫 선을 보이게 되며, 네슬레, 다논 등 업체들은 중국소비자들에게 해외 우질 '특산품'을 제공하게 됩니다. 또한 세계 최소 심장 페이스메이커, 첫 영유아 전용 자기 공명 영상 촬영기(MRI), 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면역분석기 등 신기술과 신제품도 중국에 상륙해 중국소비자들의 건강 지킴이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세계적인 생산업체와 수출업체들의 안목은 예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계적으로 4억에 달하는 중등소득군체, 14억에 가까운 인구를 소유하고 있는 소비시장은 중국 외에 그 어디에서든 찾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국제기구의 추산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의 화물수입은 13.5%의 성장률을 기록해 세계 수입 성장률의 2배에 달했고 중국의 서비스무역 수입은 16.7%의 성장률을 기록해 세계 평균 수준의 2.7배에 달했습니다. 하기에 중국은 선진국이든 개도국이든 불문하고 세계 무역동반자들에게 커다란 기회를 가져다주었고 세계 경제에 대한 평균 기여율은 2002년 이후 30%에 가깝습니다.

현재 중국 경제는 고품질 발전에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중국의 최종 소비지출이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율은 78.5%로 지난해 동기 대비 14.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규모가 방대하고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중등소득군체들은 소비 품질의 개선과 향상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소비 시장 잠재력의 지속적인 확대는 세계 각 국에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달력

뉴스:
국내 국제
문화:
뉴스 성구이야기 역사인물
중국어교실:
매일중국어 실용중국어회화
경제:
뉴스 인물
관광:
중국관광 관광앨범 먹거리
포토:
국제 국내
오디오
영상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