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변인, 미 군함의 중국남해제도 인근해역 침입 반대

2018-10-02 14:05:02 CRI


오겸(吳謙) 중국국방부 대변인은 2일, 미 군함이 중국 남해 제도 인근 해역에 사사로이 침입한 것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오겸 대변인은 미 해군 '디케이터'호 미사일구축함이 9월 30일 중국남해 관련 제도 인근 해역에 사사로이 침입하자 중국 해군 170함이 신속하게 법률 법규에 따라 미 군함에 대한 식별조사확증을 거친 후 퇴거를 경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오겸 대변인은 중국은 남해 제도 및 그 인근 해역에 대한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중국과 아세안 국가의 공동의 노력을 통해 현재 남해정세가 안정하게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겸 대변인은 하지만 미국이 반복적으로 군함을 사사로이 중국 남해제도 인근 해역에 파견해 중국의 주권과 안보를 심각히 위협하고 있고 중미 양국 및 양군관계를 심각히 파괴하고 있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중국 군은 이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겸 대변인은 중국은 각국이 국제법에 따라 항행 및 비행 자유를 누리는 것을 존중하고 수호하지만 어느 나라든 '항행자유'를 빌미로 위법적으로 도발하고 연안 나라의 주권과 안보를 위협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해를 주는 것은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겸 대변인은 중국 군은 방위 직책을 단호히 이행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국가의 주권 및 안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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