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논평] 포드와 애플, 왜서 미국 본토 귀환을 원하지 않나?

2018-09-12 15:08:20 CRI

앞서 할레 오토바이와 Mid Continent Nail Corp이 핍박에 의해 미국 본토를 떠난데 이어 지금은 포드와 애플 회사가 미국 본토 귀환을 원치 않고 있습니다. 무역전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검은 그림자가 드리우는 가운데 미국의 기업들은 잇달아 시장규칙에 부합하는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매체에 따르면 미국이 자국에 수출되는 500억 달러의 중국 제품에 추가관세를 부과함으로써  114년의 역사가 있는 미국의 오랜 자동차기업인 포드회사가 최근에 하는 수 없이 중국에서 생산하는 소형자동차를 미국에 가 판매하는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제품에 미국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 국내에서의 판매가격이 너무 비싸진다는 것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소식에 접한 뒤 트위터에 포드의 이 차종은 미국에서 제조할수 있다며 그러면 아무런 관세도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10일 포드 회사는 이 차종을 미국에 옮겨와 생산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케이스는 하나뿐이 아닙니다. 미국의 최대의 과학기술업체인 애플회사는 최근에 미국무역대표부에 서한을 보내 미국이 자국에 수입되는 2000억 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추가관세를 부과한다면 애플회사 제품의 원가를 높이게 되며 이는 애플 회사를 세계경쟁에서 밀리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애플 회사가 과연 트럼프 대통령이 촉구했듯이 미국 본토에  돌아가 공장을 세움으로써 관세로 인한 영향을 피할 것인가 하는 여부에 대해 여러명의 분석가들은 그럴 경우 원가가 대폭 늘어 경쟁력을 낮출 것이기때문에 애플회사는 그런 선택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포드는 '미국 제조'의 오랜 브랜드이고 애플은 '미국 과학기술'의 리더입니다. 그들이 모두 생산라인을 본토로 옮기려 하지 않는 것은 미국 정부와 반대곡조를 부르려는 것이 아니라 경제가 글로벌화된 환경에서 그들의 제품은 중국에서 생산하고 조립해야만 업무효율을 최대한 높이고 원가를 통제해 최대 이익을 얻으며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업종으로 본다면 중국은 이미 연속 9년간 세계 최대의 자동차 소매시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세계의 선두를 달려 1천223만대에 달했습니다. 그중 포드 회사의 F 시리즈가 가장 환영을 받는 차종으로 판매량이 약 54만대에 달했습니다. 이처럼 광활한 시장을 떠나려는 기업은 아마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분석가들은 만일 미국의 자동차 기업이 미국 본토에 돌아가 생산을 한다면 현재 중국과 미국이 상호 추가관세를 부과하는 상황에서 25%의 세율로 추산한다 해도 3.0L 및 그 이하 차종의 세율 증폭은 약 30%, 3.0-4L 차종의 세율은 40%, 4.0L 및 그 이상 차종의 세율은 약 50% 증가할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러면 미국 수입 자동차는 중국에서의 경쟁력을 운운조차 할 수 없습니다. 백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랜 자동차기업인 포드가 달갑게 세계 최대 자동차 판매시장을 포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따라서 중국에 계속 남는 것만이 그들의 유일한 선택입니다.

과학기술업종으로 볼때 세계 전자과학기술 산업사슬에서의 중국의 가치가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2018년 애플의 세계 200대 공급업체 명단을 본다면 중국 내지와 홍콩의 기업이 작년보다 7개 증가한 34개에 달했습니다. 그중 홍콩의 7개 애플 공급업체의 21개 공장이 전부 중국 내지에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노동력 원가와 꾸준히 개선되는 경영환경, 날로 업그레이드 되는 산업 부대시설과 노동효율은  애플회사가 중국 공급업체를 늘리는 주요원인입니다. 만일 애플이 제품을 미국 본토에 돌아가 생산한다면 하드웨어 원가는 크게 상승하지 않겠지만 노동력 원가와 산업사슬 공급원가 등은 기필코 대폭 늘어 최종적으로 가격인상을 초래하게 되며 시장할당액도 경쟁상대에 내어주게 될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애플회사는 누구보다 잘 압니다.

포드와 애플회사의 선택은 무역전 수단으로 기업과 고용을 본토로 되돌리려는 미국의 행위는 헛된 짓이며 오히려 고압수단을 취하면 해외로 빠져나가는 기업과 본토 귀환을 원치 않는 기업이 점점 더 많아지게 됨을 외계에 더 분명히 시사하고 있습니다. 경제글로벌화의 대 추세에서 세계 각지의 기술근로자와 엔지니어, 연구개발팀을 보유하고 있고 각국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훌륭한 인프라와 물류 등 생산 필수 여건을 마련해줄 수 있는 중국과 같은 시장을 세계적으로도 찾기 힘듭니다.

최근 미국의 최대의 석유회사인 엑슨모빌이 중국 광동에 100억 달러를 투자해 대형 독자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건설하게 된다고 발표한 사실도 하나의 예증입니다. 세계급 기업에 있어서 진정으로 위대해지고 진정으로 세계 선두를 달리는 경쟁우위를 확보하려면 한 도시, 한 나라, 한 지역에만 국한되어서는 안됩니다. 세계에 뿌리를 내려 시장을 개척하고 인류를 위해 봉사해야만 그 과정에 자아가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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