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의 비파정에서 체험한 “문화의 장강”의 매력

2018-08-06 11:36:47 CRI

강서(江西)성 구강(九江)시에 위치한 비파정(琵琶亭)은 당나라 때 건설되었으며 당나라 시인 백거이(白居易)가 쓴 시 <비파행>으로 인해 널리 이름을 날렸습니다. 천 여년동안 비파정은 수 차의 보수를 거치고 자리도 여러 차례 옮기면서도 시종 장강의 기슭에 우뚝 솟아 세월의 변화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장강을 마주하고 비파호를 뒤에 둔 비파정은 천 여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합니다. 당나라 시인 백거이가 벗을 배웅하면서 이 곳에 이르러 어두운 강물 위의 배에서 들려오는 비파소리를 듣고 느끼는 바가 있어 시 <비파행>을 썼고 그로부터 비파정이라는 정자의 명칭이 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역사적으로 비파정은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쳤고 구강시는 1987년 장강대교의 동쪽에 비파정을 다시 짓고 1989년에 대외에 개방했습니다. 최근년간 비파정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점점 더 많아져 비파정은 여러 차례 증축했습니다.

비파정을 끊임없이 보수하는 원인에 대해 구강 지방문화 전문가 왕건책(汪建策)씨는 "비파정은 구강의 문화를 대표할 뿐만 아니라 장강 중류의 문화를 대표하기도 한다"며 "그것은 당나라 시인 백거이가 강주(江州)에 좌천되어 기분이 안 좋은 상황에서 <비파행>이라는 시를 썼고 이 시가 천 여년동안 전해졌기 때문이며 구강역사문화을 지켜보고 역사적으로 수차의 보수를 거친 비파정은 사실상 구강에 흐르는 장강기슭의 대표적인 건물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증축된 비파정 명소는 주변의 경관을 빌어 정원을 조성하는 전통적인 조경방법에 근거해 주변의 지형에 따라 자연경관과 인공 건축물을 교묘하게 접목해 정원식 경관을 조성했었습니다.

비파정에 서서 멀리 바라보면 장강대교와 강물위의 거대한 선박,강기슭의 빈강(濱江) 거리가 한 눈에 안겨옵니다.  비파정의 역사와 특별한 이야기를 들은 중앙 라디오 티비 총국 국제방송 베트남국적의 기자 응우엔 탄 쭝씨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백거이의 이야기가 깃든 비파정이 천 여년의 역사와 변화를 거치면서 당나라때부터 청나라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개축을 거친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특히 현재 현지의 정부가 비파정을 아주 잘 보호하는 것을 보았고 비록 기존의 축조물은 아니지만 기존의 모양에 따라 신축한 것이기 때문에 역사적 느낌을 준다"고 했습니다.

왕건책 전문가는 장강에는 중화민족의 우수한 문화가 집중되어 있고 "문화의 장강"을 건설하는 것은 장강 경제벨트 협동발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하면서 "장강은 경제의 강인 동시에 문화의 강"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최근 수십년간 고고학발굴을 통해 아주 많은 문화유적지를 발견했다며 장강을 젖줄기라 부르는 것은 장강이 수천년동안 중국인을 먹여 살렸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완건책 전문가는 "경제발전 최고의 경지는 문화라고 인정한다"며 "모든 사람들에게 물질적 소비는 제한되어 있고 정신문화적 소비는 무한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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