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미국이 무역전 시작해도 보호주의 목적 성취 불가

2018-07-07 11:05:02 CRI

미국이 6일부터 340억달러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추가관세를 부과하면서 사상 최대 경제규모의 무역전을 시작했습니다. 중국전문가들은 관세를 도구로 삼는 미국의 이와 같은 방식은 전형적인 무역폭압주의라며 중국은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할 자신감과 저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발표한 340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 관세부과 목록가운데 200여억 달러에 약 59%를 차지하는 품목은 중국 내 외자기업에서 생산한 것입니다. 그중에서 미국 기업이 상당수를 차지합니다.

이에 대해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장연생(張燕生) 수석연구원은 미국기업이 세계가치사슬의 상부에 처해 있다며 미국이 무역전을 통해 자국에 복귀하도록 미국기업을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장연생 수석연구원은 이런 방식은 글로벌화의 후퇴이며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장연생 수석 연구원은 기업은 경제법칙을 따라야 하며 이 견지에서 볼 때 미국의 무역전의 결과는 역세계화와 보호주의 목적을 이룰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세계공급사슬 체계를 분해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연생 수석연구원은 현재 세계 가치사슬은 수요를 가리키고 있다면서 중국은 세계 최다 중산층을 확보하고 있고 큰 시장과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산업사슬 및 산업체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고 저축률과 자본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세관총국의 데이터에 의하면 지난해 중국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4조달러가 넘는 27조 7900억원에 달했습니다.

중국거시경제연구원 필길요(畢吉耀)부원장은 미국이 340억달러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한 것은 단기 내에 중국대외무역수출 및 경제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필길요 부원장은 중국은 개혁개방 40년 간의 발전을 거쳐 이미 세계 제2위 경제체로 부상했고 경제실력이 강화됐다면서 중국은 미국의 무역폭압주의를 전승할 자신감과 저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필길요 부원장은 중국은 방대한 국내시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소매시장규모도 미국과 비슷한 6조달러에 달했고 올해 내로 미국을 추월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산업면에서 최근 몇년간의 지속적인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중국의 산업구조가 계속 최적화되고 국내산업도 완비되었으며 중국의 공업화 및 도시화가 절반 정도 진행된 것을 감안한다면 아직도 많은 발전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필길요 부원장은 중국의 내수시장과 경제실력, 산업기술수준, 넓은 시장수요는 모두 중국경제발전에 강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바로 미국의 무역폭압주의를 전승하고 중국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계속 유지하는 자신감과 저력의 원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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