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문천 마라톤 막을 내려

2018-05-14 10:26:03 CRI

5월 13일 오전 9시, 제1회 문천 마라톤경기가 중국 사천(四川)성 문천(汶川)현 영수(映秀)진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중국과 미국, 영국, 캐나다 등 14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6000여명 마라톤 애호가들이 경기에 참가했습니다. 이중에는 10년전 특대 지진으로 장애인이 된 선수도 있습니다.

10년전 "5.12" 문천 특대지진 진앙지인 영수진에서 개최된 이번 하프마라톤 경기는 문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마라톤 경기이기도 합니다. 이번 마라톤은 재해지역의 10년간 변화를 달리면서 직접 느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현장에서 문천 창족인들의 특유의 축원형식인 전통 양가죽 북을 울리면서 생명에 대한 무한한 경의를 표현했으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문천을 위해 축원했습니다.

이번 문천 마라톤 경기도중 조직위원회는 특별히 1.5킬로미터 길이의 터널구간을 "침묵경기구간"으로 정했습니다. 선수들은 터널 입구에 들어서면서 각자 한송이의 국화꽃을 들고 묵묵히 달려 터널 중간의 기념구역에 꽃송이를 올려놓고 잠시 묵념을 함으로써 떠난 사람들을 그리워하고 생명에 대한 경의를 표시했습니다.

최종 중국 선수가 2018 문천 마라톤경기 남자조와 여자조의 1위부터 3위까지를 모두 차지했습니다.

2019년의 문천 마라톤 등록은 오는 5월 14일 시작되며 내년의 문천 마라톤은 풀코스 마라톤이 될 예정입니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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