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수문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4일 베이징에서 현재의 중미간 "무역마찰"에 대한 중국측의 일관한 입장은 담판과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문이 시종 활짝 열려 있어 미국측이 협상을 원하면 중국측은 평등협상과 상호존중의 기반에서 협상을 통해 의견상이를 해결할 용의가 있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왕수문 부부장은 이와 동시에 "무역마찰"이라는 어휘를 계속 사용하는 이유는 중국측이 "무역전쟁"을 치르기를 원하지 않고 "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하지만 중국은 "무역전쟁"을 무서워하지 않고 누군가 "무역전쟁"을 하려 한다면 중국은 끝까지 상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