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조우의탑

2018-03-28 18:25:19
우의탑 정면

중조우의탑은 조선인민이 피로써 맺어진 조중 친선을 길이 전하기 위해 중국인민지원군 조선 전선 참전 9주년이 되는 1959년 10월 평양시 모란봉 기슭에 세운 건축물이다. 1984년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 참전 34주년을 맞으며 개건 확장된 우의탑은 보다 웅위롭고 장엄하게 변모했으며 개건 확장공사 준공식 또한10월 25일에 진행했다.

총 12만 평방미터 부지에 30미터 높이로 우뚝 솟은 우의탑은 중국인민지원군의 조선전선 참전기념일인 10월 25일을 상징하는 1025개의 화강석과 대리석들로 이루어졌다.

'우의탑'의 정면에는 금빛으로 빛나는 '우의탑'이라는 조선어 세 글자가 부각되어 있고 매 글발의 무게는 40킬로그램에 달한다. 탑 위에는 혁명투쟁의 길에서 피로써 맺어지고 끊임없이 공고 발전해온 중조친선의 뉴대와 친선이 별처럼 영원히 빛을 뿌리라는 의미를 담은 청동 소재에 도금한 오각별이 있으며 무게는 500킬로그램에 달한다. 탑내 정상에도 붉은 오각별이 부각되어 있다.우의탑 좌대 위치에 설치된 기념관에는 항미원조전쟁에서 희생한 지원군 열사들의 명부 두개가 있다. 하나는 중국인민지원군 장관 희생자 명단이고 다른 하나는 영웅과 공신의 명단이다. 이 명부에서 구소운, 양근사, 황계광, 모안영 등 익숙한 이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중국인민지원군과 조선인민이 어깨 겯고 함께 싸우는 모습들을 그린 중조우의탑 바깥 벽에 새겨진 부각상과 탑내 벽면에 그려진 대형 벽화들은 피로써 맺어진 중조 두 나라의 전투적 우의를 보여주고 있다.

중조 두 나라 인민의 우의를 기념하고 항미원조전쟁에서 희생한 중국 용사들을 기리는 우의탑은 이미 조선을 방문하는 각국 관광단, 특히는 중국인들의 필수 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관람객들은 웅장하고 숙엄한 중조우의탑에 헌화하고 '항미원조, 보가위국'의 기치 밑에 조선전선에 나가 조선 땅에 고스란히 잠든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들을 추모하면서 그리움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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