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미국의 대 중국 무역보호주의 정책 비난

2018-03-26 20:29:47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 "301조사"결과에 따라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며 중국기업의 미국 투자 및 기업 합병을 제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서명한 후 언론을 상대로 관세를 부과하는 중국제품의 규모는 600억달러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국무원 발전연구센터 세계발전연구소 정일범(丁一凡)연구원은 본방송국 기자와의 특별인터뷰에서 미국이 이익을 챙기고도 적반하장이라며 관세로 중국에 맞서는 것은 현명치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2017년 미중무역적자가 8.1% 늘어난 3752억 달러에 달해 미국의 전체 대외무역 적자의 46%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세관총국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중미무역흑자는 미국의 통계수치 보다 약 1천억 달러 적은 2758억 달러였습니다.  


이에 대해 정일범 연구원은 상이한 중미무역수치를 초래한 주요 원인은 미국이 홍콩 또는 제3 지역을 거쳐 진행하는 중간무역 거래까지 계산에 넣었기 때문이라며 중미무역에서 중국의 흑자는 꼭 중국이 이득을 챙겼음을 뜻하지만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중국 상무부는 미국의 232조치를 상대로 한 반격 조치를 발표해 미국산 일부 제품을 상대로 관세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번역/편집: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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