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 한국 예술단 3월말 조선 방문키로 합의

2018-03-21 10:31:42

한국과 조선은 20일 판문점 조선측 통일각에서 실무접촉을 진행했습니다. 양측은 올해 3월 말에서 4월초, 16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측의 예술단이 조선을 방문해 공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날 실무접촉에 참가한 한국측 수석대표는 예정된 조선 방문 예술단 윤상 총감독이고 조선측의 수석대표는 삼지연관현악단의 현송월단장입니다.

한국측이 발표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측 예술단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하여 각기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총 2회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측은 앞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무대 조건, 음향 설비 등 구체적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사전 점검단을 평양에 파견하게 됩니다.

지난 5일부터 6일, 정의용 한국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인솔한 특사단이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이 기간 조선측은 한국의 태권도시범단과 예술단을 평양에 초청했고 이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조선과 한국이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는 좋은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번역/편집: 이향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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