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 조미 협상재개에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 달지 말기를

2018-02-28 18:25:54

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조선반도 정세의 근본적인 완화를 실현하려면 조미간의 직접대화가 없어서는 안된다고 재천명한 동시에 대화의 재개에 수용하기 어려운 전제조건을 달지 말고 하루속히 "쇠뿔을 단김에 빼기"를 조미양국에 호소했습니다.

문재인 한국대통령이 일전에 미국은 조선과 대화의 문턱을 낮추고 이에 대한 호응으로 평양은 비핵화의지를 보여야 한다며 이는 미국과 조선이 빠른 시일안에 한 자리에 앉아 협상하는데서 아주 중요하다고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에 육강 대변인은 중국측은 반도문제의 핵심은 안보이고 이 핵심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은 조미쌍방이라고 여러번 강조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육강 대변인은 대화의 과정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국측은 "문턱을 낮추고 함께 걸으며 소폭으로 걷는" 방식으로 양자 및 다자간 소통과 대화를 진행할것을 제안했다고 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그 중 "낮은 문턱"의 의미가 바로 각 측이 대화의 재개에 상대방이 수용하기 어려운 전제조건을 달지 않는 것이며 특히 향후 대화의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대화재개의 선제적 조건으로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면서 그것은 대화를 시작해야만 모든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조선반도 비핵화는 각 측의 공동이익에 부합하며 이에 대한 중국을 망라한 국제사회의 입장은 확고부동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육강 대변인은 중국에는 "쇠뿔은 단김에 빼라"는 속담이 있다며 중국측은 현재 반도 북남관계개선의 노력이 하루속히 조미간 대화, 그리고 반도문제 해결의 전면적인 대화로 이어지고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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