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프리카, 서방 언론의 유언비어에 공동으로 반박

2018-02-08 21:33:49


왕의(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8일 중국을 방문중인 파키 아프리카연합위원회 위원장과 중국-아프리카연합 제7회 전략적 대화를 진행한 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아프리카연합회의센터를 지원건설해주고 아프리카연합을 도청했다'는 서방의 언론플레이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파키 위원장과 왕의 부장은 연이어 반박했습니다.

파키 위원장은 아프리카연합 본부 회의센터 건물은 중국의 후한 지원에 의해 세워진 것이며 일부 언론에서 아프리카연합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와같은 소문을 퍼뜨린 것은 결코 우연이라고 말할 수 없다면서 이는 완전히 날조된 헛소문이며 시비를 거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연합 측은 중국이 그렇게 할 가능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할 필요성도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중국과 아프리카의 관계는 이로인해 동요돼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아연합과 중국이 당면한 공동의 임무는 협력을 강화하고 양측 인민의 행복과 이익을 증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런 유언비어는 중국과 아프리카의 관계에 결코 해를 입히지 못할 것이며 우리 사이를 갈라놓을 순 없을 것이라고 못박아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파키 위원장의 엄정한 비판에 찬성을 표하면서 아프리카연합회의센터는 중국과 아프리카 우의의 상징이자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의 결정으로써 그 어떤 개인이나 세력의 모욕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사심없는 지원측이고 아프리카연합과 아프리카 나라들은 사용측이기에 구체적인 협력상황에 대해서는 아프리카연합과 아프리카의 형제자매들만이 가장 큰 발언권을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한편, 왕의 부장은 일부 개인 또는 세력들이 아프리카에 도움을 주기는 커녕 우리의 협력 성과에 대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으니 비난하는 '신포도 심리'를 품고 있는데, 우리 협력의 역사와 풍성한 성과 앞에서 이 모든 유언비어는 창백무력한 것이며 모든 도발행위는 실현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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