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차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광주교역회)가 4일 광주(廣州)에서 폐막했습니다. 이번 교역회의 수출거래액은 제120차에 비해 8.2% 성장한 301억 6천만 달러에 달했으며 213개 나라와 지역의 19만 1950명의 바이어가 교역회에 참가해 120차에 비해 3.36% 성장했습니다.
광주교역회 보도 대변인인 서병(徐兵) 중국 대외무역센터 부 주임은 이날 가진 보도 발표모임에서 이번 광주교역회의 운행상황을 설명하면서 바이어의 인원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보편적으로 증가되었다고 했습니다.
서병 부주임은 이번 광주교역회의 수출 거래액도 성장되었다며 기계전자 상품이 여전히 총 거래액에서 52.7%를 차지해 최고의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일대일로" 주변 국가들의 수출거래액은 93억 7천만 달러에 달해 13.6% 성장하고 총 거래액에서 31.1%를 차지했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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