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미국의 '대만과의 교제 법안' 심의 통과 반대

2017-10-13 19:44:41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3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미국이 대만문제를 처리함에 있어서 신중하고 대만과 그 어떤 공식적인 왕래와 접촉도 하지 말 것을 촉구하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회 하원위원회는 12일 '대만과의 교제 법안'을 심의 통과시키고 미국과 대만 고위층의 상호방문 제한을 전면 해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화춘영 대변인은 '관련 의안은 하나의 중국 정책과 중미 3가지 공동코뮈니케의 원칙에 위배되는 것으로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는 행동이며 중국 측은 이에 결연히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정책과 중미 3가지 공동코뮈니케의 원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대만 문제를 신중히 처리할 것을 촉구하며 대만과 그 어떤 공식적인 왕래나 접촉을 하지 말고 '대만독립' 분열세력에게 그 어떤 잘못된 신호를 보내 자칫 중미관계의 전반 정세에 영향주거나 손해 입히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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