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기전사” 세계방역 최전방에 뛰어들다

2017-06-30 10:48:36 CRI

과학연구원이 "모기공장"성충사양구에서 모기의 성장정황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광주첨단기술개발구에는 면적이 3천 5백평방미터에 달하는 "모기공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모기전사"로 불리는 "절육수컷모기"가 매주마다 500만마리 사육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절육수컷모기"는 체내에 볼바키아(wolbachia) 라는 박테리아가 공생하는 수컷의 흰줄숲모기입니다. 이런 "절육수컷모기"는 자연환경 속에서이 박테리아를 암컷에게 감염시켜 부화화지 못하는 알을 낳게 함으로서 모기의 수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아울러 모기를 매개로 하는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주로 열대, 아열대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유행되는 뎅기열, 지카바이러스는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질병입니다. 현재 지카와 뎅기열 백신은 연구개발단계에 있고 화학살충제를 이용한 전통적인 방법은 쉽게 생태환경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모기전사"는 신형의 생물농약으로서 질병 전파의 매개역할을 하는 모기 수량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고 환경에도 영향주지 않아 세계보건기구의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해지용(奚志勇)중산대학- 미시간주립대학교 합동 열대성질환 벡터제어 센터 주임은 "현재 모기 수량을 줄이는 것은 지카와 뎅기열 확산을 억제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해지용 교수가 이끄는 과학연구팀은 미국국제개발서, 국제원자력기구 등 기구와 협력해 광주 "모기공장"과 흡사한 공장을 메히꼬에 설치했을 뿐만 아니라 "모기로 모기를 잡"는 관련 기술을 브라질, 페루, 태국, 스리랑카, 자메이카, 케이맨 제도 등 나라와 지역에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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