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노병 왕기, 인도 체류 54년만에 귀국

2017-02-11 15:37:55

인도 주재 중국대사관의 갖은 노력과 국내 관련 부문의 적극 추진, 인도정부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인도에서 54년이란 긴 시간을 머문 왕기(王琪) 중국 노병이 현지시간 2월11일 새벽 3시, 순조롭게 인도출경의 수속을 끝내고 뉴델리에서 귀국하는 비행기편에 올랐습니다.

출발 전날(현지시간 2월10일 저녁) 나조휘(羅照輝) 인도 주재 중국대사가 관저에서 왕기 노병 일행을 접견했습니다.

나조휘 대사는 노병에게 수고했다는 인사와 귀향을 축하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24살때 나라를 위해 어려움을 당하고 이국타향에서 54년이란 세월을 떠돌다 곧 조국으로 돌아가는 소원을 이루게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축복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왕기 노인의 이번 귀국행에는 그의 아들, 며느리, 딸 그리고 손녀를 포함해 총 5명입니다. 그들은 베이징시간 11일 오전 11시 30분경에 베이징 수도국제공항에 도착해 공항에서 잠깐 머문뒤 환승하여 고향인 섬서(陝西) 함양(咸陽)으로 출발해 정월 대보름 저녁에 가족들과 만나게 된다고 알려졌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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