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가통계국, 코로나19의 영향은 단기적· 외적

2020-03-16 20:54:02 CRI

중국의 코로나 19 사태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이때 중국국가통계국이 16일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국민경제 운행상황을 발표했다.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은 구체적인 수치로 볼때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국민경제는 코로나19의 충격을 견뎌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올 하반기 경제는 보다 안정하게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그는 종합적으로 볼때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은 단기적이고 외적이며 통제 가능하다고 밝혔다.

모성용(毛盛勇)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은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중국 경제는 코로나19의 충격을 비교적 심각하게 받았지만 주요 생산지표의 규모와 체량은 대단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1월부터 2월까지 규모이상 공업 총생산은 11조 5천억원에 달하고 사회소비재 소매총액은 5조 2천억원을 넘었으며 고정자산투자는 3조 3천억원을 웃돌았습니다. 규모와 체량으로 볼때 상당한 수준으로서 초대규모 경제의 우세가 변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밖에 중국의 기반산업과 방역 물자가 제대로 보장되고 일부 업종도 비교적 좋은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1월부터 2월까지 에틸렌 생산량은 5.6%, 조강과 선철 생산량은 각각 3.1%, 10종의 비철금속 생산량은 2.2% 증가했다. 마스크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9배 늘었다. 코로나19 방제 기간 소비재도 전체적으로 비교적 좋은 성장을 보였다. 육류, 가금류, 계란류 소매액은 37.8%, 채소류 소매액은 27.1% 늘었다.

모성용 대변인은 특히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중국의 인터넷 경제가 양호하게 발전하고 신재생에너지가 비교적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1월부터 2월까지 실물상품 온라인 소매액은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해 사회소비재 소매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1.5%로 전년 동기대비 5%포인트 높아졌다. 기술 함량이 비교적 높은 일부 제품은 여전히 역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3D 인쇄 장비, 스마트워치 등 전자제품 생산량이 10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단기적 충격에도 불구하고 신흥 성장동력이 성장을 가속화하는 추세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모성용 대변인은 코로나19 사태가 현 중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이고 외적인 것으로서 중국 경제의 장기적으로 양호한 기본상황을 바꾸지 못할 것이며, 중국 경제의 내재적인 발전 추세도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3월부터는 경기가 뚜렷이 살아나 하반기에는 더욱 건실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2월 중하순 이후 중앙부처가 방제 및 경제사회 발전을 통일적으로 배치하기 시작한 후 기업의 조업 재개가 빨라져 3월은 1,2월에 비해 확실히 눈에 띄는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전염병 발생의 영향은 국내적으로는 2분기에 점차 약해질 것이며 특히 앞서 제한되었던 일부 경제활동이 점차적으로 방출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2분기는 1분기보다 뚜렷하게 반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하반기에 경제가 더욱 건실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성용 대변인은 "지금은 세계 경제가 어려운 만큼 불합리한 무역 규칙과 무역 장벽을 허물고 없앰으로써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에 더 잘 대응하도록 하고 세계 경제와 무역이 정상 궤도에로 돌아서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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