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방역의 고삐를 단단히 죄어야

2020-02-25 14:46:21 CRI

중국은 지금 전 국민이 똘똘 뭉쳐 코로나 19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국 각지에서 선후로 3만여명의 의료진이 무한에 파견돼 6만여명의 확진자 구조를 진행하고 있고 구조에 필요한 병원 건설, 방호물품 생산, 의료기기 조달에 국가에서부터 기업, 개인에 이르기까지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보건기구와 많은 국가도 중국에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달 간의 사투 끝에 현재   코로나 19와의 전쟁에서 가장 어려웠던 고비를 넘기고 단계성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2월 23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 전역의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 신강 생산건설병단이 보고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409명, 신규 사망자는 150명, 신규 의심환자는 620명, 신규 완치 퇴원환자는 1846명이었다. 그 중 호북 이외의 신규확진자는 11명이고 베이징, 천진, 상해, 강소, 절강 등 24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에서 신규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 연속 12일째, 전국적으로 치유환자가 1000명 이상에 달하고 있고 연속 5일째 신규 확진자가 1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처럼 코로나 19 확산세가 주춤하는 기미를 보이자 그동안 고도로 신경을 옥죄이고 있던 중국인들도 하나 둘 거리에 나서고 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이 도처에서 목격되는가 하면 지난 주말에는 심지어 일부 명소가 나들이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장면이 연출되어 바이러스 확산세가 반등할수 있다는 우려감을 자아냈다. 이러한 현상을 보도하면서 베이징일보는 “아직 코로나 19가 끝나지도 않았고 변곡점이 온 것도 아닌데 방심해서는 안된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도 23일 코로나 19 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에 관한 회의에 참석해 현재는 전염병 정세가 여전히 심각하고 복잡하며 예방통제가 가장 힘든 관건적인 시기라며 당과 정부는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이를 악물고 방역업무를 세부적이고 차질없이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생산과 생활의 질서있는 회복과 올해 경제사회 발전목표 임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표했다.

그렇다. 비록 그 동안의 각고의 노력으로 코로나 19 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는 했으나 아직도 신규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중국의 주변국인 한국과 일본에서 요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한국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코로나 19 신규환자가 하루동안 231명 추가돼 한국의 확진자가 현재 총 833명이라고 발표했다. 한국은 23일 코로나 19의 경계경보 단계를 위기에서 최고 등급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그리고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개학을 연기하고 국회도 '셧다운'에 들어가는 비상이 걸렸다. 일본에서도 23일까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감염자 691명을 포함해 코로나 19 확진자가 83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이탈리아에서도 사망자 5명을 포함해 219명의 감염이 확인되고 이란에서도 사망자 12명을 포함해 도합 61명이 감염되는 등 세계 30여개 나라에서 코로나 19 환자가 늘고 있다. 이처럼 세계적 범위에서 코로나 19가 확산세를 보이고 변수가 늘고 있는 시점에서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 국이 함께 방역에 초비상을 걸고 방역업무의 고삐를 바짝 죄어야 할 것이다.

코로나 19의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 가급적이면 적게 노출되고 외출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다른 사람과 접촉시 1미터의 안전거리를 두고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다.

아무쪼록 세계인들이 함께 노력해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하루빨리 이겨내고 평안함 삶을 회복하길 바란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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