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신종 코로나를 이겨낼 자신감과 능력이 있다

2020-02-02 20:19:37 CRI

 여느해 같으면 이맘때 쯤은 중국인들이 7일간의 설 연휴를 마무리 하고 일터에 복귀한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폐렴이 중국 전역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중앙정부 차원에서 인구 이동을 막기 위해 이달 2일까지로 연휴를 연장한 데 이어 많은 지역들이 실제상황에 근거해 출근 일을 2월 10일로 재 연장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첫 발병지로 피해가 가장 심각한 호북성은 신종 코로나 방역,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설 연휴를 오는 13일까지로 재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금 중국 전역이 신종 코로나 몸살을 심하게 앓고 있다. 2월2일 14시까지, 중국 전역의 확진자는 14423명, 사망자는 304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무한을 비롯한 호북성의 확진자가 9074명, 사망자가 294명이다. 뿐만이 아니다. 세계적으로도 중국을 제외한 23개 나라에서도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190명으로 집계됐다. 세계 보건기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폐렴을'국제적 공중 보건 비상사태'로 선포했다. 하지만 이는 결코 중국을 '전염병 지대'로 정의한 것은 아니다. 그것은 세계보건기구의 규칙에 따를 때 '국제적 공중 보건 비상사태'의 유효기간은 3개월로 일단 중국의 질병 예방통제가 뚜렷한 효과를 거두면 비상사태가 수시로 해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의 이 같은 판정은 질병의 세계적인 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제자원을 동원해 함께 질병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실상 테드로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이날 중국 정부가 심각한 사회와 경제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를 억제하기 위해 대 도시인 무한을 봉쇄하는 등 이례적인 조치를 취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선언은 중국에 대한 불신임 투표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국이 발병 감지, 바이러스 격리, 게놈 서열을 파악해 세계보건기구와 공유한 속도가 매우 인상적이라며 세계보건기구는 중국의 질병 통제 능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신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렇다. 지금 중국은 전 국민이 하나로 뭉쳐 신종 코로나와 전쟁하고 있다. 백의 천사들이 1선에서 밤과 낮을 이어가며 환자를 구급 치료하고 있는가 하면 후방에서는 전방이 필요로 하고 또 역부족인 의료용 방호복과N95 마스크, 의료용 보안경, 부압(負壓)식 구급차, 해당 약품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전 국민이 사랑의 성금을 모아 신종 코로나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와 과학자들은 아직까지 특효약이 없는 신종 코로나 치료 약품과 백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1일 중국 과학기술협회 및 산하 전국학회는 전국과학기술 실무진들에게 '질병퇴치에 나도 한 몫-승리를 위한 과학기술 자원 봉사'라는 창의를 발기해 연구성과를 적시적으로 질병치료에 활용하도록 격려했다.

책임적인 대국인 중국은 시종 공개적이고 투명한 자세로 신종 코로나에 대응해 자국 국민을 보호하고 세계 인민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를 이겨낼 자신감과 능력이 있음을 거듭 강조해왔다. 중국이 하루빨리 신종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전면 승리를 거두고 국민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봄날을 맞이하길 간절히 기대한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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