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0일 신권 화페 발행, 위조방지 기능 업

2019-08-30 14:55:37

2019년판 다섯번째 신권 화폐가 30일 정식 발행됐습니다. 신권 화폐는 50원·20원·10원·1원 지폐와 1원·50전·10전 짜리 동전입니다. 기존의 화폐와 비교해 볼때 신권 화폐는 위조방지 기능이 한층 선진적이며 식별이 더 쉽습니다. 기자가 최근 중국조폐총공사와 함께 석가장에 위치한 화폐인쇄유한회사에 가서 신권 인민폐 제조공법과 과정을 직접 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석가장화폐인쇄유한회사의 조폐직장에서는 인쇄된 화폐들이 상자에 담겨 전국 각지로 보내지고 있었습니다. 중국 조폐총공사 류영강(劉永江)기술 총감독은 인민폐의 인쇄제조공법과 절차는 아주 복잡하며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종이장이 전반 인쇄절차에 들어가서부터 오프셋 인쇄, 정면과 뒷면의 요판인쇄, 실크스크린인쇄, 번호 인쇄 등 인쇄과정과 도포작업, 절삭 밀봉포장 등 과정을 거치며 끝으로 상자에 넣어 창고에 보내기까지 길고 긴 절차를 거칩니다."

화폐의 정면과 뒷면의 밑 무늬도안은 오프셋 인쇄로 이루어지며 요판인쇄는 화폐인쇄생산에서 가장 핵심적인 절차로 화폐의 입체감과 촉감, 위조방지 등 기능을 수행합니다. 화폐의 주석상, 국장, 년호 등 중요한 도안은 모두 요판인쇄로 이루어집니다. 이번에 새롭게 늘린 도포공법은 정면과 뒷면의 보호 레이어에 활용되어 화폐가 더러움을 잘 타지 않도록 했습니다. 끝으로 품질 온라인 점검과 모니터링 과정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품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했으며 인공확인과 기계확인을 결부하여 모든 화폐의 정교함과 품질을 확보했습니다.

류영강 기술 총감독의 말입니다.

"중국조폐총공사는 3년여의 시간을 들여 중앙미술학원의 전문가들과 함께 전반 신권화폐의 설계와 연구개발을 마쳤으며 밝은 색상과 정교한 품질, 세밀한 도안을 형성하는 총체적 목표를 달성해 화폐의 유통성을 한층 늘리고 보다 정갈해져 인민폐가 국제적인 선진수준에 도달하도록 했습니다."

직관적으로 볼때 신권 화폐와 구권 화폐의 가장 큰 차이는 색채가 한층 더 밝고 선명해졌으며 설계의 층차와 구조감이 풍부해지고 정면의 모택동 상과 장식 꽃무늬 가로로 된 번호, 뒷면의 배경과 정면과 뒷면 액면 숫자의 양식 등을 조절하고 정면의 좌측에 장식문양을 늘리고 정면 우측의 요판인쇄 줄과 뒷면 우측하단의 도안을 취소했으며 년호를 2019년으로 바꾸었습니다. 이밖에 20원짜리 신권지폐 뒷면의 어부 도안 옆에 가마우지를 추가하여 미세한 변화를 주었습니다.

외관을 신권 인민폐의 소프트 파워라고 한다면 위조방지 기능은 하드 파워라고 볼수 있습니다. 류영강 기술총감독은 신권 인민폐는 위조방지에서 고수준 광학 위조방지 기술 두가지를 활용했다고 말합니다.

"그중 하나가 광채와 광선일러지 기능의 액면 숫자입니다. 이번에 우리는 50원과 20원, 10원짜리에 2세대 광채라 불리우는 색상을 사용하여 색상이 보다 밝고 화려하며 라이트바가 더 또렷해지게 했습니다. 또한 광학위조방지기술, 다이나믹광전기투조윈도잉라인을 도입했습니다. 안전 점선은 우리 업계가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것으로 수직으로 볼때와 사선으로 볼때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광학변화가 발생합니다."

이밖에 신권화폐는 종이의 품질을 향상해 유통 기한을 늘리고 화폐의 양면에 더러움을 잘 타지 않는 보호층을 입혀 청결도를 크게 개선하는 등 여러가지 조치로 인쇄제조 품질을 향상했습니다. 류영강 기술 총 감독의 말입니다.

"기초적인 종이의 재질을 보면 국제선진수준에 이르는 강도가 아주 높은 종이를 사용했습니다. 인쇄의 층차나 밝기, 또렷한 정도 등이 모두 크게 향상했으며 전반적으로 볼때 종이의 기본적인 재질에서부터 잉크와 먹의 결합력이 아주 훌륭하여 유통과 사용에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1999년 10월 중국인민은행은 기존의 다섯번째 인민폐를 발행했습니다. 그뒤 다년간 현금유통상황이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현금자동처리장비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가짜화폐 위조 방식도 다양해졌으며 화폐위조방지 기술의 업그레이드와 세대교체 속도가 더 빨라져서 인민폐의 설계수준과 위조방지기술, 인쇄 제조품질에 대한 요구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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