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학자들, '일대일로' 건설 논의...협력으로 참여측에 복지 마련

2019-07-12 16:19:49

"'일대일로' 창의 가이드" 관련 세미나가 11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중미 양국 전문가들은 '일대일로' 건설성과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미래 협력과 관련해 제안했습니다.

세계은행이 올해 6월 발표한 보고서는 글로벌 무역과 투자 성장에 대한 '일대일로'의 의미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대일로'창의의 전면 실시로 글로벌 무역이 6.2% 증가하고 연선 경제체 무역이 9.7% 증가했으며 글로벌 수입이 2.9% 늘었습니다. 그린나 미국 하버드대 박사이며 중국인민대학 중양금융연구원 방문학자는 '일대일로'창의는 중국에 이로울뿐만 아니라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하는 기타 국가에도 혜택이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대일로 건설의 많은 프로젝트들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들은 현지 지역사회에 더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일대일로 협력의 목적이 호혜 상생의 방식을 찾아 연선 국가와 인민, 그리고 중국이 모두 혜택을 보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협력은 또한 독자적으로 인프라 프로젝트를 건설할 수 없는 개도국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대니얼 러셀 미국 아시아협회 정책연구원 국제안보외교 부위원장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입니다. 그는 미국의 많은 기업들이 '일대일로' 건설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여기에는 리스크 관리와 프로젝트 설계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미국건축회사와 물류회사, 서비스회사, 그리고 상업은행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기업은 제조업 영역, 서비스 영역, 자본융자영역에 상업기회가 있다고 보고 일대일로 협력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것이 상업결책이지 정치적 결책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상술한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방법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그들이 정보를 획득할 수 있고 신심을 가질 수 있을까요? 제가 보건대 중국이 외국기업들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있다는 것이 매우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많은 상황은 미국 상업계가 먼저 주도한 후 미국 정부가 모방했다는 점도 얘기드리고 싶습니다."

'일대일로' 창의가 제출된 지난 6년간 동참국은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중국기업의 비금융류 직접투자는 동기대비 9%포인트 늘어나 156억 달러를 넘었습니다. 또한 중국과 유럽 열차편은 누계로 1만 2천편 운행되고, 연간 화물 운송액은 260억달러에 달했습니다. 또한 독일 뒤스부르크에서는 중국과 유럽 열차편이 물류영역에서만 6천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한편 케냐에서는 항구도시 몸바사와 수도 나이로비를 잇는 철도가 개통돼 현지에 5만개에 가까운 일자리를 마련하고 1.5%포인트의 경제성장을 이끌었습니다.

가진경(賈晉京) 중국인민대학 중양금융연구원 원장 조리는 글로벌 기반시설의 호연호통은 각국에 새로운 소통 경로를 개척해주었다며 이를 위해 중국은 이미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소개했습니다.

"최근 국제적으로 발표한 영향력 있는 수치들을 볼 때 지난 5년간 중국은 이미 전 세계에 5조달러의 차관을 제공했습니다. 이런 차관은 주로 중국국가개발은행 등 국유 투자은행을 통해 중국이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실시되는 중국측 청부업체에 발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5조달러는 같은 시기 세계 동종 개발 차관의 2/3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중미 전문가들은 또한 향후 '일대일로' 프로젝트 협력은 리스크 평가와 선별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전면적인 프로젝트 사전 분석을 실시해 프로젝트 실시지역의 수용도와 개발업체의 신뢰를 높일 것을 제안했으며 이는 개인투자자본과 국제융자를 유치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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