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해양의 날', 해양생태보호 촉구

2019-06-12 11:27:06 CRI

‘세계 해양의 날’ 홍보 포스터

‘세계 해양의 날’ 홍보 포스터

2008년 제63회 유엔총회가 111호 결의를 채택해 2009년부터 매년 6월8일을 '세계 해양의 날'로 정하기로 했다. 유엔은 이날을 계기로 세계 각 국이 인류가 생존함에 있어서 떠날 수 없는 해양을 보다 더 아끼고 관심하길 희망하고 세계적인 오염과 어류자원에 대한 과도 소비로 해양 환경과 해양생물이 파괴되는 문제점에 대한 세인들의 중시를 환기시킬 수 있기를 희망했다. 

오늘 날 세계 많은 나라와 지역이 '세계 해양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6월8일에 기념하는 나라가 있는가 하면 별도의 날을 정해 기념하는 나라와 지역도 있다. 일례로 유럽연합은 매년 5월20일을 '해양의 날'로 기념하고 일본에서는 7월의 세번째 월요일을 '바다의 날'로 정했다.

중국은 유엔이 정한 6월8일을 '세계 해양의 날'로 기념한다. 올해에도 11번째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중국에서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해 대중들의 해양환경보호 의식을 환기시키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해양보호사업에 동참하도록 촉구했다. 그 중 대표적인 행사를 꼽는다면 중국 자연자원부가 관련 공익기구와 함께 해양자원을 소중히 여기고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보호하자는 테마의 포스터와 해양홍보 다큐를 제작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해양환경과 생물다양성 보호 동참을 촉구한 것이라고 하겠다.

수천년 간 해양생물은 인류 문명과 발전을 뒷받침해왔을 뿐만 아니라 여러 방식으로 우리의 문화와 삶을 풍부히 해왔다. 더욱 중요한 점은 이런 해양생물이 아주 중요한 생태 서비스 기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인류는 자신을 아끼듯이 해양을 아껴야 한다.

모니터링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해양생태환경은 안정한 가운데 호조세를 보였다. 그리고 해수 환경 질도 전반적으로 많이 개선돼 제1류 해수 수질 표준에 부합하는 해역면적이 96.3%에 달했다. 하지만 홀시 할 수 없는 점이라면 중국의 일부 해역의 오염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요동만과 발해만, 내주만, 강소연안, 장강입구, 항주만, 절강연안, 주강 입구 등 근안 해역의 오염이 비교적 심각하다. 주로는 무기염과 활성인산염이 기준치를 웃돌고 비닐오염과 소음 오염도 심각하며 불법어로로 해양생물이 급격히 줄고 있다. 중국의 저명한 배우 황발(黃渤)은 자연자원부의 공익 다큐에서 해양오염문제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며 모두가 손잡고 해양환경을 함께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는 해양보호법을 수정 보완하고 해양생태환경 보호에 박차를 가해왔다. 현재 중국의 각 급 각 유형 해양보호구가 270여 곳에 달하며 전국적으로 약 30% 근안 해역과 37%의 대륙안선이 레드 라인 관리범위에 편입됐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과도한 어로 등 요인으로 초래된 해양환경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뿐만 아니라 세계 각 국과 지역들에서도 관련정책 조치들을 잇달아 출범하고 있다.

자국 어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보호하기 위해 인도양의 군도 나라인 세이셸은 얼마 전 2개의 해양보호구 설립을 선언했다. 셰이셜의 해양 총 면적은 21만 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데 그 중 3분의 1의 해역에서 어로와 석유 탐사, 심해광산채굴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2022년에는 보호구의 면적을 배로 증가할 계획이다.

인류의 활동으로 해양환경이 엄청나게 파괴되는 현실에 주안 해 국가나 개인이나 할 것 없이 해양환경 보호 의무가 있다. 또한 우리의 해양자원을 참답게 보호하고 관리해야 할 것이다.

'세계 해양의 날'을 계기로 해양자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겨본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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