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푸른 물 사수전'에 박차

2019-06-06 14:51:45 CRI

장흥현의 푸른 물

장흥현의 푸른 물

최근 몇년간 친환경 발전에 관한 중국의 추구는 세인이 공인하는 일이다.

수자원 생태보호분야에서 중국은 수오염정비행동계획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하장제와 호장제를 실시하는 등 조치를 취해 '푸른 물' 사수전에 나섰다.

중국 절강성의 호주(湖州)시는 산 좋고 물이 맑은 천년 고성이다. 이 곳은 하천과 수로가 얼기설기 얽혀있어 수천일벽의 강남 수묵화를 방불케 한다.

호수의 이름으로 명명된 이 도시, 이 도시에서의 수자원 정비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

호주시 장흥(長興)현 저산(渚山)촌에는 저산강이 구불구불 흘러지난다. 

강가에서 쌀을 씻던 오씨 성의 아줌마는 시골 사람들에게 있어서 쌀을 씻고 빨래를 할수 있는 것 강 오염도를 가늠하는 표준이라고 얘기한다.

"여기서 60여년 살았습니다. 이 강이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이 강에 대한 관리가 따라가 참 좋습니다."

저산촌은 농촌 생활오수 정비의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 지금 이 마을에는 일간 처리량이 60톤에 달하는 오수처리 단말기가 세워졌다.

장흥현은 수자원 정비에 나선 호주시 생태환경 보호의 축소판이라고 할수 있다.

최근 몇년간 호주시는 400여억원을 투입해 농촌 생활오수 처리, 중점오염산업 정비  등 6개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한편 호주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하장제'를 실시한 도시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 곳에는 본지의 하장이 있는가 하면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덕청(德淸)현에는 외국인 하장도 있다. 영국인 토리가 바로 외국인 하장이다. 토리는 막간산(莫干山)에서 민박을 경영하는데 자신이 이 산수의 수혜자라며 이 곳의 청산녹수를 위해 저그마한 힘이나마 이바지하는 것이 응당하다고 얘기한다.

"처음에는 하장제가 무엇인지 몰랐어요. 저는 강의 사진들을 찍어 앱에 올리면 됩니다. 환경문제는 세계적인 관심사입니다. 모두의 동참을 필요로 합니다. 하장제와 같은 방식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분야에서 중국이 세계에 시범을 보여줬다고 할수 있습니다."

총 길이가 6300킬로미터에 달하는 장강은 중국의 서부와 중부, 동부를 가로 지나는 중요한 하천이다.  적수하(赤水河)는 장강유역의 1급 지류로 512킬로미터에 달하며 운남성과 귀주성, 사천성을 흘러지난다.

최근 몇년간 운남성과 귀주성, 사천성은 적수하 보호의 일련의 조치를 취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적수하 유역 생태보충협의를 체결한 것이다. 이 또한 장강경제벨트 생태환경보수사업 중 최초의 여러 성간 생태협력보상협의이다.

귀주성 환경감찰국 관계자 손중발(孫中發)에 따르면 2018년 운남과 귀주, 사천은 해마다 세 성에서 1:5:4의 비례로 총 2억원을 출자해 적수하 유역의 생태환경 정비에 돌리기로 합의했다.

"운남은 적수하 상유에 있고 귀주는 중유에 있으며 사천은 하유에 있습니다. 운남성은 귀주에 좋은 물이 흘러갈수 있도록 자기 관할내의 적수하 유역의 일부 프로젝트에 대한 심사허가를 통제하게 됩니다. 귀주에는 모태진이 있습니다. 모태진은 경제공업이 비교적 집중된 지역이고 물 사용 대호이기도 합니다. 운남의 혜택을 보았으니까 수자원 정비 비용도  상대적으로 많이 지불해야죠"

수자원의 보호는 생물다양성 유지에 있어서 지극히 중요하다. '수중 판다'로 불리는 장강의 돌고래 수량은 아주 적은 바 세계적으로도 불과 1천여마리 밖에 안된다. 최근 몇년간 중국이 생태복구전을 개시하면서 장강의 수질이 뚜렷이 개선되자 돌고래 수도 대폭적인 하락세를 멈추었다. 그 중 동정호내의 돌고래가 최소 72마리던데로부터 지금은 110마리로 늘었다.

호남성 생태환경청 반벽령(潘碧靈) 부청장은 장강지류 상강유역에서 1천여개의 중금속 기업을 폐업시키고 동정호와 호남성에서도 대폭적인 정돈을 진행해 장강유역의 생태환경이 뚜렷이 개선되고 특히 수질이 많이 좋아졌다고 소개했다.

'푸른 물 사수전'은 중국의 2019년 오염정비의 중점이다. 중국 생태환경부 이간걸(李干杰)  부장은 중국은 올해 오염방출을 감소하고 생태시스템에 대한 보호와 복구를 동시에 틀어쥐며 공업단지, 생활용수, 농천용수의 수오염 정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달력

뉴스:
국내 국제
문화:
뉴스 성구이야기 역사인물
중국어교실:
매일중국어 실용중국어회화
경제:
뉴스 인물
관광:
중국관광 관광앨범 먹거리
포토:
국제 국내
오디오
영상
핫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