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각지 청명절 맞아 문명한 제사 방식 유행

2019-04-05 16:58:35 CRI

강소성 남경시 우화대(雨花台)공덕원(功德園)의 엽정생(葉正生) 지배인은 기자에게 우화대 공덕원에는 9000여명이 매장돼 있는데 "먼지를 남기지 않고 비석도 없는"생태 고인들이라며 200평방미터의 생태장 지역은 생태토지절약의 효과를 보고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음향4)
"수목장은 유골을 안장한 후 3개월 뒤면 자연적으로 분해됩니다. 우리 이곳에는 또 단독으로 된 잔디장(草坪葬)과 화단장이(花壇葬)이 있는데 2018년 말 우리 우화공덕원(망자 매장)의 1603개 묘지중 생태장의 비례가 60%이상 됩니다."

우거진 계수나무와 곳곳에 피어난 생화, 우화대공덕원의 생태장구역은 작은 화원을 방불케합니다. 이 역시 시민들의 생태장 선택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경에서는 이미 2만명에 달하는 고인들이 생태장으로 장례를 치렀으며  이는 10년전에 비해 인식 정도가 현저히 제고된 상황입니다.

(음향5)
"올때도 대자연에서 왔고 갈때도 대자연으로 가야 합니다. 친환경적이고 오염이 없으며 특히 땅이 갈수록 부족한 상황에서 땅도 점하지 않고 참 좋습니다."

"저의 남편은 2012년에 돌아갔습니다. 저는 딸에게 앞으로 엄마도 이곳에 묻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생태장은 깨끗하면서도 좋습니다. 지난 달에 저의 오빠가 돌아갔는데 저는 큰 올케에게 저의 옆, 바로 이곳으로 모시라고 말했습니다."

세월이 가고 시대가 바뀌어도 고인에 대한 중국인들의 감정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선인들을 기리는 방식은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청명절에 고인을 기림에 있어서 더는 지전을 태우거나 향을 피우며 폭죽을 터뜨릴 필요가 없습니다. 생태문명 건설을 더욱 중요시하는 오늘의 중국에서 장례방식이나 성묘방식은 이미 조용히 변화해가고 있습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e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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