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중국문화센터의 음력설 행사

2019-01-28 16:50:13

현지 시간으로 1월 26일 파리 중국문화센터가 울긋불긋 단장을 하고 짙은 명절의 분위기를 선보였습니다. 400여명의 프랑스 민중들이 보슬비를 무릅쓰고 1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센터에서 보내는 설'행사에 참석해 중국의 전통명절을 직접 체험하고 함께 곧 다가올 음력설을 맞이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설 분위기로 다분한 파리 중국문화센터의 설행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프랑스 벗들이 센터에서 음력설을 보내고 그들이 더 좋은 설 체험을 하도록 하기 위해 파리 중국문화센터는 올해 특별히 행사시간을 오후 3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앞당겼습니다.

파리 중국문화센터의 홀에는 정교한 꽃등이 걸려 있고 "즐거운 춘절" 시리즈 사진이 전시되어 있으며 정성들여 제작한 음력설 동영상이 방영되어 즐거운 설날의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엄진전(嚴振全) 파리 중국문화센터 주임은 "센터에서 보내는 설"은 "즐거운 춘절" 시리즈 행사의 일환이자 문화센터에서 1년 중 가장 떠들썩한 하루라고 했습니다.


"'센터에서 보내는 설'은 1년에 한 번씩 가지는 행사로 해마다 음력설 전에 개최합니다. 센터의 수강생들은 그들의 친척, 벗들과 한 자리에 모여 중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느끼게 됩니다. "

현지의 민중들이 음력설의 즐거운 분위기를 더 잘 느끼게 하기 위해 파리 중국문화센터는 춘절대련을 쓰고 글자 수수께끼를 맞추며 중국 매듭 만드는 것을 배우고 한자를 배우며 중국 지도 퍼즐을 맞추고 붓글씨를 쓰며 젓가락 기능을 겨루고 종이오리기를 하며 물만두 빚는 것을 배우는 등 다양한 문화 놀이종목을 배치했습니다.

놀이종목마다 많은 사람들들이 줄을 서서 대기했으며 모두들 서로 느낌을 교류하고 자신이 체험한 종목을 추천하면서 높은 열정을 보였습니다.

처음으로 설 행사에 참석한 프랑스인 실비안씨는 붉은 종이에 한자로 복(福)자를 크게 썼습니다.


"이번에 저는 처음으로 붓글씨를 써봤습니다. 느낌이 참 좋습니다. 저는 매끄러우면서 부드러운 붓의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

올해의 행사에는 바둑체험실을 특별히 추가했습니다. 중국의 사상과 중국의 철학을 내포한 바둑은 4대 중국 전통 기예의 하나로 적지 않은 민중들이 현장에서 바둑을 배우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현장에서 프랑스 어린이에게 바둑을 배워주는 마이클 파팽씨는 컴퓨터 엔지니어이자 바둑 애호가입니다. 그는 바둑은 게임에 그치지 않는다며 자신은 바둑을 통해 중국의 철학사상을 알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바둑에 내포된 철학사상은 바로 '균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상대와 바둑을 두는 것이지 상대와 박투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둑에서 가장 미묘한 부분은 바로 쌍방의 실력이 대등할 때이고 존중과 공유, 자신에 대한 이해가 바둑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

전통적인 차문화의 세부적인 것을 전시하면서 프랑스 관중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중국 전통문화의 정수를 체험하게 하는 다도시연은 옛스러운 운치로 관중들이 몽롱한 분위기속에서 중국전통 차문화에서 "천인합일"의 절묘함을 느끼게 했습니다.

프랑스 관중 버나드씨는 자신은 처음으로 다도시연을 보고 심오한 중국문화를 체험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섬세한 다도가 중국인들의 내적인 세상을 융합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차를 준비하는 과정에 아주 조용한 다도사가 감사의 마음을 가진데 인상이 깊었습니다. 다도는 외적인 표현형식이자 중요하게는 내적으로 더 주목했습니다. "

이날 저녁 파리 중국문화센터의 프랑스 수강생들이 관중들에게 전통적인 민족악기와 연극, 시랑송, 노래 등 종목을 선보였습니다.

엄진전 파리 중국문화센터 주임은 올해 수강생들의 공연이 더 많아져 그들로 하여금 배운 것을 활용하게 했다고 했습니다.

그 밖에 올해에는 관광요인을 가미해 현장에는 광동의 아름다운 경치를 찍은 사진과 광동문화의 자원을 보여주는 동영상, 문자 자료가 비치되었습니다.

엄진전 주임은 기자에게 올해의 행사는 문화와 관광의 융합이 특색이라고 했습니다.


"그 목적은 바로 중국전통문화 플랫폼의 전시를 통해 문화관광산업 분야에 더 많은 중국전통문화의 요소를 가미해 관광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것입니다. "

파리 중국문화센터는 또한 프랑스 릴시와 파리 제7구역 정부와 함께 공연과 전시 등 음력설 경축행사를 가지고 프랑스 인민들에게 중국 전통명절의 즐거움을 전달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설 분위기로 다분한 파리 중국문화 센터의 설행사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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