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2019 연례회의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

2019-01-23 15:46:19

세계경제포럼 2019 연례회의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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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2019년 연례회의가 1월22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했습니다. 각 측은 인간 본위의 세계화 4.0 시대 건설과 관련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연례회의 개막 첫 날 '중국'이 대회의 핫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와 관련된 화제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세계경제포럼 2019년 연례회의 개막 하루 전, 국제통화기금은 다보스에서 '세계경제전망보고서' 업그레이드 버전을 발표해 2019년과 2020년의 세계 경제성장 예기치를 각기 3.5%와 3.6%로 재차 하향조정했습니다.

현재 세계경제는 하방 압력에 직면해있으며 보호주의와 일방주의, 포퓰리즘도 세계 각지에서 고개를 쳐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세계 경제포럼 창시자 겸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 박사가 22일 오전 개막식에서 특별축사를 했습니다.

그는 세계화는 엄연한 사실로 다자주의가 수억명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지만 아울러 이들을 실패자와 가난뱅이로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슈밥 회장은 세계화의 도전에 직면해 각 측은 세계화를 재 통합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며 글로벌 4.0 시대는 보다 인간 본위적이고 보다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세계의 공동번영과 지속가능발전의 미래에 더없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2일부터 25일까지 각국정부와 국제기구, 상계, 학술계, 문화, 매체계 대표와 전문가 약 3천여명이 '세계화 4.0: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세계구조 형성'을 주제로 약 400차의 토론을 가지고 다자세계에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사회의 새 모델을 구축하는 문제에 대해 견해를 나누게 됩니다.

22일 연례회의 첫날 '중국'이 대회의 핫키워드가 됐습니다. 이날 오전 '세계금융리스크 반성' 토론에서 중국경제가 중심의제로 부상했으며 토론 내용에는 중국경제 증속 완화를 어떻게 볼지, 증속완화의 원인이 무엇인지, 중국의 금융개방과 채무전망은 어떠한지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방성해(方星海) 부주석은 중미 경제무역문제, 부동산 시장의 증속 완화 등 요인으로 올해 중국의 경제증속이 다소 하락했으나 중국에서 경제증속의 완화는 경제의 붕괴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19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증속은 6%정도로 예상된다며 이는 결코 더딘 증속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방성해 부주석은 만일 향후 중국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도전에 직면하게 되더라도 중국은 재정정책 분야에서 아직도 많은 보완의 공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금융업종을 망라한 개방을 한층 확대할 것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

이날 오후 '일대일로'구상과 관련된 포럼 장 밖에도 장소 원인으로 회의장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중국의 발전에 대한 각 측의 주목도를 잘 보여주는 단면입니다.

한편 국내문제로 다보스행을 취소했던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2일 오후 화상통화의 방식으로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연례회의에서 연설했습니다.

그는 이른바 '미국 우선'과 다자주의를 반대하는 관점을 재천명했습니다. 또한 중미경제무역협상과 관련된 질문에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오는 1월 말 워싱턴에서 중국대표단과 교류하게 된다며 그러나 그 성과는 미국이 인정하는 공평하고 호혜적인 무역배치에 부합되는지 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협상이 돌파적인 진전을 거두게 될지에 대해서는 확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23일 세계경제포럼 2019년 연례회의는 메르켈 독일 총리와 아베신조 일본 총리, 왕기산 중국 국가부주석 등 중량급 귀빈을 맞이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세계경제포럼 2019년 연례회의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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