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을 지켜선 철도 위사들

2019-01-18 16:34:00 CRI
알라산구기차역에서 중국-유럽화물열차를 검사하고 있는 고보로 씨

 
"2005편 열차가 역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5 라인에서 열차를 맞이할 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1월 16일 신강 알라산구기차역에서 고보로(高寶路) 운행차량 역 조리 당직원이 당직원으로부터 새로운 지령을 받았다. 뜨거운 찻물 한잔 마실 새 없이 그는 무전기를 들고 열차 맞이 준비에 나선다.


올해 56세 나는 고보로 씨는 1991년 알라산구에 부임되어 최초 기차역을 세운 18명 남성 중 한 명이 되었다. '철도 2세'인 고보로 씨는 28년간 국문을 지키며 매일 15킬로미터가 넘은 구역에서 열차 맞이 임무를 수행하고 역내 정류 열차에 대한 세밀한 검사를 진행했다. 비바람이 불어치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나 고보로 씨는 묵묵히 자신의 일터에서 한대 또 한대의 열차를 지켜왔다.

알라산구 기차역은 중국 서부의 가장 중요한 철도 통상구 역의 하나이다. '일대일로' 구상을 제기한 후 중국-유럽화물열차가 운행되면서 알라산구역은 중국과 유럽 및 중아시아 각국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가 되었다.

알라산구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월 부터 12월 사이 알라산구 세관은 중동- 유럽화물열차를 동기 대비 16.69% 증가한 2605차 감독관리했다.

고보로 씨에 따르면 무역화물량이 부단히 증가되면서 역의 규모는 설립 초기의 7갈래 궤도로 부터 66갈래로 늘었다. 고보로 씨는 업무량이 크게 늘었지만 한치의 소홀함도 용인되지 않는다며 알라산구는 국문이며 이를 지켜선 자신의 책임은 태산보다 무겁다고 말한다.

고보로 씨의 영향을 받아 그의 딸 고몽영(高夢潁) 양도 2015년 대학 졸업 후 알라산구 기차역에 부임되어 역 번역원이 되었다. 현재 고보로 씨 부녀는 함께 국문을 지켜며 알라산구 통상구가 변강의 작은 진으로부터 서부로 개방하는 국제허브역으로 부상하는 모습을 견증하고 있다.

사진:신화사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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