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서장족자치구 창립 60년, 천지개벽의 변화 이룩

2018-12-12 16:24:23 CRI

12월11일은 중국에서 소수민족 인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광서장족자치구 창립 60주년이 되는 기념일이다.  60돌 생일을 맞아 광서장족자치구는 10일 성대한 경축대회를 가졌다.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전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정협, 중앙군사위원회가 경축대회에 축전을 보냈는가 하면 왕양(汪洋) 전국정협 주석이 중앙대표단을 이끌고 경축대회에 참석해 축하연설을 하기도 했다.

왕양 정협주석은 연설에서 지난 60년간 광서장족자치구는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오고 인민들의 삶이 한층 풍요로와 졌다며 이런 휘황한 성과는 중국의 민족구역자치제도의 강대한 생명력을 충분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민족구역자치제도는 통일된 다민족 국가인 중국의 실정에 부합하는 기본 정치제도로 중국의 위대한 창거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제도의 빛발아래  중국에서 소수민족인구가 가장 많은 성급 행정구역인 광서장족자치구는 지난 60년간 그야말로 거족적인 변화를 이룩했다.

2017년 광서장족자치구의 경제총량은 2조원에 달해 자치구 창립초기의 832배에 달했고 빈곤인구는 1978년의 2100만명에서 267만명으로 줄었으며 빈곤 발생률은 70%에서 5.7%로 떨어졌다. 오늘 날의 광서는 먹고 입는 문제가 더는 걱정이 되지 않는 중등생활 수준의 사회로의 역사적인 전변을 가져왔다.

그뿐만이 아니다. 천혜의 산수를 보유한 광서장족자치구는 생태 대성으로도 화려하게 발돋움했다. 습근평 주석은 작년 4월 광서를 고찰하면서 광서의 생태우세는 금으로도 바꿀 수 없다며 훌륭한 생태환경으로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들의 생활의 품질을 한층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서는 녹색발전의 이념으로 생태보호분야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룩했다. 2017년 광서의 삼림 피복율은 62.31%에 달했으며 대기의 질이 양호한 날이 88.5%에 달했다. 천혜의 상태자원이 광서 경제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부상하고 농촌진흥과 가난퇴치 공략전에서도 날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2017년 광서의 삼림관광은 연86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300억원을 웃도는 수입을 창출했다.  천하제일 계림산수, 북부만 해변풍광 등 쟁쟁한 브랜드 관광이 대호황을 누렸을 뿐만아니라 농업과 농촌 레저관광도 날로 흥기해 광서 GDP에 대한 제3산업의 기여율이 49.8%로 50%에 육박했다.

광서는 또 중국의 '일대일로'건설의 추진과 더불어 새로운 역사적 발전의 기회를 맞이했다. 광서 발전의 3대 방향은  아세안으로 통하는 국제대통로를 건설하고 중국 서남과 중남지역의 개방발전의 새로운 전략거점으로 성장시키며 21세기 해상 실크로드와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중요한 문호로 부상하는 것이다.

광서의 국제 친구도 날로 많아지고 있다. 베트남과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6개 아세안 국가가 남녕에 영사관을 설립했을 뿐만 아니라 광서와 자매결연을 맺은 아세안의 도시도 54개에 달한다.

또 광서 북부만 경제구의 금융종합개혁이 전국의 선두를 달리고 있고 과경인민폐결산 총량도 서부의 성급행정구역에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 중국과 말레이시아 ' 양국 양 단지' 국제생산능력협력 새 모델인 중국 말레시이아 흠주산업단지도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업그레이드 버전의 중요한 탐색 프로젝트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광서장족자치구 , 장족, 묘족, 요족 등 11개 소수민족이 단란히 모여 중국 최대의 소수민족 대성으로  주목을 받는 광서는 오늘 날  대외개방의 물결 속에서 보다 아름다운 악장을 연주해나가고 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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