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주해-마카오대교, 광동홍콩마카오밸리 발전에 날개 부여

2018-10-23 16:37:30 CRI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 대교인 홍콩-주해-마카오대교가 24일 정식 개통합니다. 중국 광동성과 홍콩특별행정구, 마카오특별행정구 세 지역이 최초로 협력해 건설한 홍콩-주해-마카오대교는 설계 수명이 120년이며 세 지역 간 종합수송, 경제무역, 과학기술혁신 등 분야의 깊이 있는 협력을 효과적으로 촉진해 광동-홍콩-마카오밸리 발전에 날개를 부여하게 될 것입니다.

령정양(伶仃洋)을 횡단하며 동쪽으로 홍콩특별행정구, 서쪽으로 광동성 주해시와 마카오특별행정구와 이어져 있는 홍콩-주해-마카오대교는 '한 나라 두 제도' 틀에서 광동, 홍콩, 마카오 세 지역이 최초로 협력해 건설한 대형 해상 교통프로젝트입니다. 대교 총 길이는 약 55킬로미터이며 주체 프로젝트는 광동-홍콩-마카오 세 지역이 공동 건설하고 세 지역의 통상구와 연결선 프로젝트는 각자 책임지고 건설했습니다.

대교 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추진을 담보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지도하에 광동, 홍콩, 마카오 세 지역은 충분한 협상을 거쳐 공동건설, 공동관리하는 소통조율메커니즘을 수립했습니다. 대교 세 지역 공동실무위원회 주석인 광동성 발전개혁위원회 갈장위(葛長偉) 주임은 대교 건설과정에 내지와 홍콩, 마카오의 표준체계를 포괄적으로 감안해야 하고 건설조건이 복잡하며 참조할만한 국외의 경험이 없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외 공사지역이 태풍, 수로, 수문, 공사지질, 항공 고도제한, 홍수방지 등 다분야에 관여되기 떄문에 여러 가지 세계급 기술도전에 직면했었다고 갈장위 주임은 말했습니다.

"120년 사용 수명에 따라 설계하고 내지 표준을 바탕으로 최고 기준에 맞추는 원칙에 따라 홍콩, 마카오의 관련 규범 및 기술 표준을 참조해 대교의 주체 공사 전용 기술표준체계를 수립해 대교의 높은 기준, 높은 차원의 건설을 확보했습니다."

대교 건설 기간 많은 자주적이고 혁신적인 신 기술, 신 설비, 신 공예를 창조해 국내외에서 여러 가지 최초를 기록했습니다. 홍콩-주해-마카오대교 관리국 장경문(張勁文) 공정총감독의 말입니다.

"생산 흐름 개진 및 기술장비 업그레이드 면에서 (해저 터널) 파이프 섹션, 교량 지대치 등 대형 콩크리트 프리케스트 유니트는 대형화, 공장화, 표준화 사전 제작을 실현했고 철강은 작업장, 기계화, 자동화, 지능화 생산을 실현했습니다. 모든 교량, 콩크리트의 지대치와 강재 등 대형 부재는 모두 대형 플로팅 크레인을 사용했습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공사 절차에 따라 많은 세계 최고, 나아가 선두적인 공업장비시스템, 기계설비, 공장라인, 대형 전용 선박 등을 개발했습니다."

현재 홍콩-주해-마카오대교는 무지개처럼 세 지역을 이어주며 주강 입해구와 령정양 양안을 이어주고 있습니다. 주해, 마카오에서 육로를 통해 홍콩에 이르는 평균 외출 시간도 기존의 3시간 남짓하던데로부터 30여분으로 단축돼 진정한 한시간 생활권을 형성해 광동-홍콩-마카오밸리를 세계 최고 밸리 및 세계급 도시군으로 구축하는데 일조하게 됩니다.

번역/편집: 한창송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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