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을 맞는 중국인들의 '조국 사랑'

2018-10-02 17:13:18 CRI

천안문광장에서 진행된 국기게양식

천안문광장에서 진행된 국기게양식

10월1일은 중국의 국경일, 올해로 중국은 새 중국 창건 69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는 또 중국이 개혁개방을 실시한 4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오늘 날 중국은 약 8억명이 빈곤에서 벗어났으며 세계 제2대 경제체로 발돋음 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은 국제질서의 수호자와 다자주의의 실천자로 평화와 발전이라는 시대의 명제를 열심히 풀어나가고 있으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적극 창도하고 있다. 지난 69년간의 발전을 거쳐 오늘날 중국은 경제가 발전하고 사회가 안정적이며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의 품질도 뚜렷이 향상되어 국민들이 행복하고 평안한 삶을 누리고 있다. 이러한 때에 맞는 국경일, 그래서인지 올해 중국인들이 맞이하는 국경일의 으뜸 가는 주제가 바로 '조국사랑'이다.

10월1일 중국 각지의 민중들은 성대한 국기게양식을 진행하고 국가를 불렀으며 도시의 거리와 지역사회에는 오성붉은기가 내걸렸다. 그 중에서도 매년 10월 1일 천안문광장에서 진행되는 국기게양식이 중국인들 마음속에서 대체할 수 없는 신성한 한자리를 차지한다. 올해에도 국경일 아침 국기게양식을 지켜보기 위해 무려 14만 5천명 중국인들이 수도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 모였다. 국기게양의 감동적인 순간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불원천리하고 중국 각지에서 모여왔다는 군중들은 앞다투어 기자에게 '조국 사랑'을 토로했다. 그들은 중국의 생일을 축하하고 조국 만세를 부르며 국기게양식에 참석한 감동과 격동을 얘기했다. 또 중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가가 보다 번영부강하고 인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수 있기를 기대하고 중국이 하루빨리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그리고 베이징과 심천, 항주, 할빈, 하문 등 여러 도시들은 '중국을 사랑한다네'란 주제의 불빛쇼를 마련해 도시의 밤을 황홀경으로 이끌었다.  118만개 LED등이 동원되고 43개 고층빌딩이 함께 출연한 심천의 불빛쇼는 개혁개방 40년래 심천이 이룩한 발전과 변화상을 보여주었다.

이외 전국 각지의 공원들과 풍경명소도 국경절을 맞아 '조국 사랑' 주제의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했다. 하남 낙양 용문석굴은 '조국에 축복을 보내네', '조국 위해 찬가를 부르네', '조국에 시를 바치네'란 시리즈 행사를 마련해 노래와 시 낭송 등 형식으로 조국에 대한 사랑과 축복을 전했고 녕하회족자치구 하란산(賀蘭山)국가삼림공원은 '붉은기 휘날리는 하란산'이란 주제행사를 가지고 95세의 항일 노전사를 초청해 관광객들에게 영웅사적을 들려주었다. 베이징 옥연담(玉淵潭) 공원에서는 '중국을 사랑하네-천인의 축복 전달' 국경주제행사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국기 그리기, 애국가요 부르기 등 이벤트 참여를 이끌었고 베이징 자죽원(紫竹園)공원에서는 '국경경축, 성세중화' 주제행사를 갖고 관광객들에게 국기 스티커와 조국만세 팻말, 69주년 기념 홍색스티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함께 조국의 번영과 융성을 기원했다.

국경일을 맞아 새삼 되새겨보는 '조국 사랑', 평화성세에서 중국인들은 오늘 날 그 여느 때보다 중국인으로서의 자호감을 뿌듯이 느끼고 있다.

“오늘은 당신의 생일, 나의 중국이여! 이른 이침 나는 흰 비둘기들을 날려 당신에게 선물할 올리브 잎을 물어오게 합니다. 비둘기는 높고 가파른 산봉우리들을 날아 예고 우리는 당신의 생일을 축복합니다, 나의 중국이여! 당신이 영원히 우려와 환난이 없이 평안하길 바랍니다” 매년 10월1일이면 중국인들이 국가와 함께 열창하는 노래다. 중국의 보다 큰 번영과 발전을 함께 기원해본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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