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민헬스 붐, 각광받는 헬스트레이너

2018-10-01 08:54:12 CRI

개혁개방 후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소비관념에 변화가 생기면서 갈수록 많은 중국주민들이 건강에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체육단련 참여도도 점차 제고되고 있다. 이같은 전민 헬스붐과 더불어 헬스트레이너라는 새로운 직업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으며 그 대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6시, 아침해가 얼굴을 내밀자 베이징 해정구(海淀區)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왕영려(王英麗) 코치가 학원들을 이끌고 아침 요가 단련에 나섰다.

2018년 초여름, 왕영려 씨는 새로 이사 온 아파트 단지에서 미려(美麗)요가교실을 오픈했다. 수준 높은 요가기예와 세심하고 엄격한 교학 태도로 왕영려 씨의 요가 교실은 곧 지역사회의 "왕훙( 셀렙)"이 되었다. 현재 백여명에 달하는 이웃들이 왕영려 씨의 요가 교실을 찾고 있다.

요가 교실의 인기에 대해 왕영려 씨는 예상 외라고 터놓았다. 요가 교학에 종사한지 15년이 되는 왕영려 씨는 갓 입문했을 때 요가 수업의 보급은 아주 어려웠다며 오늘날 건강의식에 대한 각성이 높아지면서 요가는 하나의  몸단련 형식이 되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04년 제가 요가 교학을 갓 시작했을때 요가 훈련을 하는 사람은 손으로 꼽을 만큼 아주 적었습니다. 국내 요가관련서적도 아주 적었는데 '혜란(蕙蘭)요가' 교재 한권과 CD 한장 뿐이었으며 모두 자체로 연습하군 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개최되면서 전민헬스의 분위기가 마련되어 건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요가도 점차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요가 수업을 원하는 사람들도 점차 많아지면서 저도 시간제 요가 강사로부터 전직 요가강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처음에 요가 수업을 시작할 때는 한주에 3-4 차 정도였는데 지금은 한주 수업이 20 여차에 달합니다."

팀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왕영려 씨와 달리 왕개문(王凱文) 씨는 개인 헬스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다. 대학시절 사회체육학을 전공한 왕개문 씨는 헬스트레이너로 일한지 이미 4년 철이 되어간다. 그는 요즘 헬스장을 찾는 사람들은 더이상 러닝머신에서 뛰는데 만족하지 않으며 멋진 복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일대일 코칭을 원하는 수업도 갈수록 각광받는다고 한다.

"현재 사람들은 좋은 헬스의식과 생각을 갖고 있지만 어떤 운동이 자신에 적합하고 어떻게 해야 좋은지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트레이너들이 원생을 지도하는 내용의 하나입니다. 일대일 교학에는 운동재활과 복싱, EMS 운동 보호 등이 망라되며 일부 기초적인 웨이트 트레이닝도 들어있습니다."

전민헬스붐이 일면서 헬스트레이너라는 신흥 직업이 중국에서 흥기하고 발전하기 시작했다. 중국국가체육총국 직업기능감정지도센터가 발부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국가직업자격증서를 보유한 헬스트레이너가 7만 9천명에 달하며 직업열정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헬스트레이너가 사람들의 각광을 받은것은 이들의 기능과 전문성 때문이다. 37세 장(張) 씨 여성은 트레이너를 따라 헬스를 견지한지 2년이 넘는다. 그 사이 자신은 이상적인 몸매를 얻게 되었다며 헬스를 통해 새롭게 태여난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신과 체력에서 모두 질적인 비약을 가져왔다고  터놓았다.

"헬스트레이너를 청해 일대일 코칭을 받은것은 무턱대고 운동을 하다가 다칠수도 있다는 우려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전업분야는 프로들에게 맡기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경험이 있고 지식을 구비한 사람이 저를 지도하기를 바랍니다.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내 비교적 좋은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저는 저의 개인 트레이너에 아주 만족합니다. 그는 마음속으로부터 헬스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는 각 학원들의 특징과 결부해 부동한 목표수요에 맞춰 훈련계획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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